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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불노초가 있다면 바로 이것? 미역 초무침 만들기, 만드는 법

방구석미슐랭 2019. 1. 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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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에 부는 해초 바람~! 미역이 선봉대장! 

미역 초무침 만드는 방법

 

< 방구석 미슐랭, 우리집이 맛집! 백종원도, 달인도 저리가라 내가 요리왕이다!ㅋ>< 자취생도 만드는 간단한 반찬 만들기 >< 간단 요리, 간편 반찬, 자취 반찬, 자취 식사 ><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미역! >

 


    ~^^

 

 

 

 

 

 

 

 

미역국 끓인다고 자른 미역을 불렸는데, 미역이 불어나도 너무 불어 났다. ㅡ.ㅡ;; ㅋㅋ 팝콘처럼 부풀어 오르는 미역을 감당할 수 없어 조금 덜어내서 미역국 끓이고 나머지는 물에 불린 상태로 냉장고에 하루 보관했다가 반찬으로 만들어 보았다.

 

 

[ 관련글 ]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영양 가득한 반찬이다. 맛또 뭐 말해 뭐해~! 상큼한 바다향이 가득한 상큼 새콤한 미역 초무침이다.

<띠리띠리야>

 

 

 


 

상큼 새콤 달콤한 미역 초무침 만들기  

 


 

미역은 마트에서 파는 자른 미역을 이용하였는데, 자른 미역은 세척 후 자른 형태이기 때문에 빠르게 물에 불려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자연산 미역은 찬물에 30분 정도만 불려서 사용하면 된다.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에 불리게 되면 끈적거리는 점액질인 알긴산이 빠르게 배출되어 미역의 좋은 성분을 같이 섭취하기 어렵게 된다. 따라서 찬물에 30분 정도만 불려줄 수 있도록 한다.

 

 

 

< 미역 초무침 준비물 :: 만드는 법 레시피 >

 

[ 기본재료 ]

 

미역 100g, 고춧가루 2큰술, 액젓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청양고추 4개, 홍고추 1개, 당근 1/3개

들기름 2큰술, 식초 5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2큰술, 고추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소금 1/3큰술

 

[ 취향재료 ]

 

당근 대신 양파, 무채 등의 채소를 추가 할 수 있음

 

 

양념 재료가 다소 많아 보일 수 있다. 집에 가지고 있는 기본 조미양념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가감할 수 있으니, 미역과 고춧가루, 액젓, 다진마늘, 참기름(또는 들기름), 설탕, 소금 정도의 재료만 가지고 있다면 먼저 시도해 보도록 한다.

 

어쨌든 미역을 맛있게 먹기 위한 방법이니, 미역을 무쳐 놓고 조미료로 맛만 내면 된다. ㅎ

 

자취 밥상을 차려 먹는 와중에 미역 반찬을 만들어 본 것이어서, 이번 식사는 '튀김 우동'과 함께 하게 되었다.

 

 

먼저 미역을 물에 불리도록 한다.

 

 

당근 또는 냉장고 안에 있는 채소(양파, 무, 오이 등)를 채 썰어 준다. 없으면 생략도 가능하다.

 

 

청양고추 4개와 홍고추 한 개를 슬라이스 해 준다.

 

 

다진 마늘 1큰술과 썰어 놓은 재료들, 그리고 미역을 한 보울에 넣어 무칠 준비를 한다.

 

 

설탕 1큰술을 넣는다.

 

 

가는 고춧가루를 2큰술 넣어 준다.

 

 

액젓(멸치 액젓 또는 까나리액젓)을 3큰술 넣어 준다.

 

 

식초를 5큰술 넣어 준다. 시큼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 다면 4큰술 정도 넣어줘도 무방하다.

 

<띠리띠리야>

 

 

 

 

들기름 또는 참기름을 2큰술 넣어 준다.

 

 

매실액을 2큰술 넣어 준다.

 

 

고추장을 1큰술 넣어 준다.

 

 

그리고 조물조물 무쳐 주기 시작했다. 근데 무쳐 주면서 한 입 먹어 봤더니, 뭔가 감칠맛이 부족하다.

 

 

올리고당을 1큰술 넣어 준다.

 

 

그리고 소금을 1/3큰술 넣어 주었다. 그리고 다시 조물조물조물조물~!~!

 

다시 먹어 봤더니~

 

 

 

Ah~! 핵꿀맛!!

 

바로 이거다!! 맛있다.

 

이전에 뭔가 빠져 있어서 조금 아쉬웠던 끝맛이 입 안에 착 감기는 느낌이다.

 

그 사이 새우 튀김 우동과 수제 돈까스도 한 장 빠르게 만들어 보았다.

 

자취 밥상 완성~!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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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오부시 국물로 담백한 맛을 낸 우동과 달콤 새콤한 바다의 향기 가득 머금은 미역 초무침~!

 

 

자른 미역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만들긴 간편하고 좋았는데, 미역 줄기가 없다보니 오도독오도독 씹히는 맛의 식감이 조금 아쉽다.

 

미역 무침은 줄기 씹어 먹는 맛도 한 몫 하는데 말이다~!

 

 

그래도 꽤나 감칠맛 나게 입맛 도는 미역 초무침이 완성되었다. 진심 맛있다.

 

 

따봉~! 미역 반찬~!

 

 

우동을 한 젓가락 호로록 말아 본다.

 

 

그리고 미역 초무침을 한 젓가락 집어 들고, 입 안으로 쏙~!

 

으아~ 군침 돈다~!

 

 

계란도 반숙으로 알맞게 삶아서 너무 핵 존맛탱이다~!

 

 

[ 관련글 ]

 

마시쪙~! 우동도 계란도 튀김도 돈까스도!! 

 

그리고, 미역 초무침도 너무너무 맛있어~~~~~~~~~~~~~~~~^,.^

 

 

 

 

 

 

그렇게 오늘도 한 그릇 시원하게 비웠다규~!^^ 미역 초무침 만들기 끝~!~~~~~미세먼지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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