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미슐랭/반찬 요리 미슐랭

바삭바삭 영양이 풍부한 매콤 바삭 멸치조림 만들기, 만드는 법

방구석미슐랭 2019. 2. 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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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처럼 맛있는 자취 반찬 만들기, 매콤 바삭 멸치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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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역시 자취 반찬으로 포스팅을 한다. 친구가 집에 놀러온다고 해서 간단하게 반찬만 빠르게 만들어 보았다.~!

 

멸치볶음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반찬이지만, 아이들 입맛에 더 좋게 만드려면 최대한 달고 또 달게 그리고 식감은 바삭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ㅎㅎ;;

 

나도 참 좋아하는 식감이고~ 근데 나는 매콤해야 먹기 때문에 청양고추를 넣어 좀 더 매콤하게 만들어 주었다.

 

멸치볶음 반찬 만들기에 이어 오늘 친구와 함께 먹은 자취식 포스팅도 함께 진행한다~!

<띠리띠리야>

 

 


 

  매콤 달콤 바삭바삭 멸치 볶음 만들기

 


 

< 멸치 볶음 준비물 :: 만드는 법 레시피 >

 

[ 기본재료 ]

 

잔멸치 150g

견과류 150g

홍고추, 청고추 6개 (아이들 반찬으로는 생략)

통마늘 6개

식용류 8큰술

설탕 3큰술

물엿 1큰술

맛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통깨

 

 

 

 

 

통마늘을 10개 준비해서 편편하게 썰어 준다.

 

 

홍고추와 청고추 6개도 어슷썰기 한다.

 

 

잔멸치를 준비~! 선물로 받은 잔멸치가 냉동실에 있어서 150g 준비한다.

 

 

견과류 넣으면 씹히는 맛이 있고 고소해서 맛있죠~!

 

 

먼저 멸치 비린내를 없애 주기 위해 강한 불에서 멸치와 견과류를 함께 넣고 볶아 준다. 2분 정도 볶아 주면 된다.

 

볶아준 멸치는 그릇에 잘 덜어 놓는다.

 

 

바삭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멸치를 한 번 튀기 듯 볶아 준다.

 

식용류는 해바라기유로 사용하면 좋은데 없으면 아무 식용류나 사용 가능하다. 8큰술을 넣어 준다.

 

 

식용류를 넣고 멸치를 먼저 볶아 주어도 되는데, 양념이 고루 잘 섞이게 하기 위해 식용류에 갖은 양념들을 녹이면서 볶으려고 한다.

 

설탕 3큰술과 청고추, 홍고추, 마늘을 넣어 준다. 간장은 2큰술을 넣어 준다. 조금 짤 수도 있으니 1큰술 넣어보고 나중에 간을 본 후 1큰술 추가로 넣어 주어도 된다.

 

<띠리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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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불에서 식용류가 끓으면서 양념이 고루 잘 섞이고 있다.

 

 

그때 볶아 놓은 멸치와 견과류를 같이 집어 넣는다.

 

 

맛술 (미림, 미향)을 1큰술 넣어 준다. 맛술을 넣으면 쉽게 재료가 탈 수 있기 때문에 향을 잡기 위해 1큰술만 넣어 주길 권한다. 많이 넣으면 타버리더라규~!;;

 

 

양념들이 잘 조려져서 자박해지면 불을 중불에서 약불로 줄이고 물엿을 넣을 준비를 한다.

 

 

불을 끄기 전에 물엿 1큰술을 넣고 잘 비벼 준다. 고루 비벼지도록 꼼꼼하게 치대도록 한다.

 

물엿 2큰술을 넣으면 한 김 식은 후에는 조금 강하게 굳었다고 느껴질 수 있는 식감이 된다. 너무 굳어서 바삭함이 싫으면 물엿 1큰술을 넣고 한 김 식은 후 강도를 보고서 1큰술 더 넣고 비벼주는 방법도 있다. 1큰술 넣어도 한 김 식은 후에 충분히 바삭할 수 있기도 하다.

 

불을 끄고 한 김 식히면 바삭바삭한 멸치 볶음이 완성이 된다.

 

오늘의 자취 반찬 매콤 달콤 멸치볶음 완성~!

 

짜잔~!

 

 

 

 

 

친구가 놀러와서 2인상을 차렸다. 어제 먹고 남은 네모 김밥 '무스비'와 '전에 만든 '연근 조림', 그리고 라면 한 개 끓여서 나눠 먹기 ㅋㅋㅋ

 

 

[ 관련글 ]

 

오늘 놀러온 친구는 개인적으로 성인이 된 후 직장 생활을하다 만나게 된 친구인데, 짧게 만났음에도 참 오래도록 인연이 이어지는 고마운 친구이다.

 

말도 잘 통하고, 서로 이해도 잘 해주고 위로도 많이 해 주는 마음의 대들보 같은 친구~ 뭐든 해 주고 싶은 친구 중 한 명이라서 더 뿌듯한 맘이기도 하다.

 

젊은 시절 둑방길 함께 걸으며 참 많은 미래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나눴었는데~^^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네~ㅎㅎ;; 아직도 나나 친구나 미래에 대한 고민은 젊은 청춘인 탓에 끝이 없지만, 고민의 종류가 그때 함께 했던 고민들과는 사뭇 다른 고민들이 된 것 같아서 세월의 야속함을 느낀다.ㅎㅎㅎㅎ;

 

어쨌든 살아지는 인생살이, 너무 애쓰지 말자~ 그리 될 것은 그리 된다.

 

 

 

갬성에 빠져 허우적 거림은 접어두고~일단 멸치 볶음 완성이요~! ㅎㅎ

 

 

바삭바삭 매콤 달콤한 멸치 볶음의 모습이다.

 

 

한 김 식은 후, 반찬 통에 잘 모셔두었다. 요리하기 귀찮을 때 흰 쌀 밥에 멸치 볶음으로만 먹어도 참 맛나는 반찬이다. 물 말은 밥에 쓱~ 올려 먹기도 좋고~ㅋ

 

갑자기 물 말아서 먹고 싶어 지네~ 시원한 물에 흰 쌀 밥 말아서 물이랑 밥이랑 한 술 뜬 김에 위에 멸치 조림 반찬 싹~ 올려 놓을 때, 시원한 물에 퍼지는 간장의 우아한 곡선의 흔적들~ 입맛이 싹 도는 비주얼~ ㅎㅎ 그리고 호로록~ 한 입 쏙! 

 

으~~~ 위경련~~!!ㅋㅋ

 

 

좋은 친구와 함께 먹은 한 상 차림~!

 

 

네모 김밥과, 튀김도 조금 해 줬다~! 친구가 너무 잘 먹어 주어서 땡큐~ ㅋㅋ

 

 

따봉입니다~!^^ 내 블로그 열혈 구독자인 친구가 따봉을 지가 해 보고 싶다고 했는데 

 

'응, 아니야~ 넌 안 돼~ㅋ' 시전~ ㅋㅋ

 

그리고 친구가 고맙게도 갑자기 자기 사진도 한 장 찍어서 같이 써 달라고 했는데, 그의 와꾸 비주얼이 차마 말로 형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어서 자체 심사에서 거른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농담이고 집 배경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생략 한다.;;; 나만 소장할게~ㅋㅋㅋ

 

 

 

너무 맛있게 잘 먹어준 친구에게도 고맙고, 내 삶을 전적으로 응원해주는 친구에게 너무 고맙다. 나도 너의 삶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규!!!^^ 정말 어쩌다 이까지 인연이 지속되고 있는 건지도 신기할 만큼 신기한게 이 친구와의 관계인데 벌써 10년이 지났나? 10년지기 친구가 된 건가? 대단하다 싶다.ㅎㅎ

 

내 삶의 많은 부분에서 함께 추억할 수 있는 족적을 남겨준 친구에게 감사의 말을 건네며~!

 

오늘 자취식사도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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