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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동편 공사 상황~! (수성못 주차, 울루루 문화광장, 코스모스, 오리배)

방구석미슐랭 2018. 10. 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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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수성못 동편 공원 조성 공사, 수성못을 더 새롭게~!

 

대구 관광, 대구 볼거리, 대구 가볼만 한 곳, 대구 명소, 대구 데이트 코스, 대구 맛집

 


    ~^^

 

 

 

 

 

 

 

수성못에는 자주 가지만

 

수성못 동편

(스타벅스에서 하바나 쪽으로 가는 길, 커피골목 뒤쪽 상가 구역)

에 대한 관심은 좀 덜한 편이죠.

 

아, 물론

술집과 밥집, 또 숙박업소 등이 많아서

자주 이용하시는 분은 또 자주 가실 거에요.

 

 

 

예전에

그 로터리 부근이

아무렇게나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과

복잡하고 좁은 길 때문에

걷기도 힘들고

차량 운행하기도 힘들고 하여서

잘 진입을 안 하게 되던데

 

그 공간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몇 달 전부터

시행하고 있더라구요.

 

이미 수성못 동편 로터리가 울룰루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한 뒤였는데

그 주변 도로를 다시 갈아 엎고 새롭게 도로를 더 넓히고

걷기 좋은 도로로 바꾸려는

공원 조성 공사를 하는 듯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바뀌었네요.

 

 

 

아직 전체 수성못 동편 공간이 그렇게 바뀌지는 않았는데

차보다 사람이 걸어다니기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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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동편 공영 주차장, 동편 공원 조성, 울루루 문화 공간, 수성못 코스모스, 수성못 음악 분수

 


 

 

<띠리띠리야>

 

 

 

 

위치는 빨간 네모 친 공간입니다.

 

원형의 공간이 울루루 문화 광장이고

 

네모친 공간이 수성못 공영주차장과

동편 광장 입니다.

 

먼저 수성못 동편 광장입니다.

 

 

공사 표지판이에요~! 소로 정비공사라고

 

동편 광장 조성과 로터리부터 이어지는 여러 작은 도로들을

걷기 좋은 길로 정비하는 사업인 듯 싶네요.

공사는 일부분 이미 완료되어 있습니다.

 

 

수성못 동편 광장 양 옆으로 아스팔트가 아닌

보도블럭으로 차로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광장을 중심으로 양 쪽으로 일방통행의 소로를 만들어서

용학로25길에서

수성못 쪽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 쪽 길씩 일방통행입니다.

 

수성못길이 너무 막히니 용학로25길

쪽에서 수성못 방향으로 진입하시는 것도

수성못을 쾌적하게 즐기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까지 있으니

주차하기도 편리하구요.

 

 

용학로 25길에서 진입하셔서 우회전 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는

수성못 공영 주차장입니다.

 

수성못 주차

 

 

주차 가능 차량과 주차 제한 차량은 플래카드에 안내된 대로입니다.

 

24시간 이용 가능하고

 

아직까지는 주차요금이 없는 무료 공영주차장입니다.

항상 주차 차단기가 올라가 있으니 이용 잘 하세요~!

 

수성못 공영 주차장 내비게이션 검색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696-3

 

 

이르케 하고 가세요!

 

 

<띠리띠리야>

 

 

 

주소에 네이버 지도 연결하였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정확한 위치 확인하고 가시길~!^^

현재는 무료 주차장이지만

언제 유료로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수성구청 공원녹지과 053-666-2865 번호로 확인 해 보시고 이용하세요~!

 

 

용학로25길에서 바라본

수성못 동편 광장의 첫 인상입니다.

비탈진 언덕? 같은 게 있습니다.

 

아래쪽엔 물이 좀 고여 있는데..

위에서 부터 물이 흘러 나오는 구조 같은

추측만 해 봅니다.

 

아직 가동을 하지 않아서요.

 

 

언덕 비탈진 경사면 제일 상단을 살펴보니

틈이 있습니다.

그리고 막대가 쭉 붙어 있는데

제가 추측하기론 LED 전등이 아닐까 예상은 해 봅니다.

 

그래서 물이 흘러 내리고 조명으로 비추는

뭐 그런 구조?일까 싶은데

 

작동 해 보면 알겠죠..ㅎㅎ

 

 

그리고 그 앞으론

푸른 잔디밭이 깔려 있습니다.

 

근데 너무 도로와 접해 있어서

돗자리 가지고 와서

깔고 앉아서

여유를 즐기기엔

 

너무 인싸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부담스럽겠네요.

 

그냥 작은 아이들 뛰어 놀 수 있는 작은 운동장 정도?

그것도 도로가 너무 가까이 붙어 있어 위험해 보이긴 하고..

 

그냥 눈으로 보고 즐기세요~ ㅎ

 

 

 

광장에는 몇 그루의 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나무 주변으로 대리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네요.

 

 

저도 이 날 친구기다리며 저기 앉아서 있었는데

 

대리석이라서 오래 앉아 있진 못하겠어요. 

 

궁디가 차갑고 아파서 ㅋㅋㅋ

 

 

 

 

 

수성못 동편 광장 앞으로 펼쳐진 소로 (작은 도로) 입니다.

 

기존 수성못 로터리

 

현, 울루루 문화광장으로 이어진 길이죠.

 

새롭게 변했습니다.

 

 

기존 가게들이 차지하고 있던 주차장 공간을 과감하게 다 빼앗고(?)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는 길을

색깔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차량의 소통을 원할하게 만들고

사람의 통행도 비교적

쾌적하게 할 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이제 불법주차만 안 하시면 되겠네요.

늘 그렇듯 불법주차가 문제죠. ㅎㅎ

 

 

울루루 문화광장은 조성된 지 좀 되었습니다.

 

저녁이면 저 녹슬은 외관에 프로젝션으로 영상도 쏘고 그 주변 음악 분수도 틀고 그러더라구요.

 

기존에 어두컴컴한 공원에 벤치만 몇 그루 놓여져 있어서

 

탈선의 장소로 이용하기 딱 좋은 공간이었는데

꽤 괜찮은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는 생각입니다.

 

 

 

저녁 시간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이 꿈틀거리며 함께 춤추는

조명 분수가 가동이 됩니다.

 

물놀이 하지 말라고 적혀 있어요~ ㅎ

 

 

울루루 문화 광장 안 쪽 관객석의 모습입니다.

 

잔디가 심어져 있어서

 

자연친화적인 느낌도 들고

미적으로 예쁜 느낌도 납니다.

 

 

무대의 모습이고요.

 

다양한 청소년 활동들이나 예술인들의 공연 무대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수성못 데크 쪽에만 문화 예술 활동들이 펼쳐지는데

이쪽에서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름이 약간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스럽다 생각했더니

역시나 호주와 연관된 지명이라 합니다.

울루루~

 

 

울루루의 문화광장의 모티프를 보고 있으니

작년에 갔던 미국 서부 카옌타 나바호 자치국의

모뉴먼트밸리가 너무 생각이 나네요~

 

빨랑 미국 여행 포스팅 해야하는데..하..;;

 

 

[ 관련글 ]

 

 

수성못 동편을 쭉 둘러보고

 

수성못을 한 바퀴 돌러 갔습니다.

 

때마침 수성못에 드리운

 

아름다운 자줏빛 석양이 너무나 예쁘게 물들었네요.

 

 

수성못 명물인 오리배입니다.

 

< 수성못 오리배 이용 요금 및 이용 시간 >

 

30분 탑승

2인(정원 대인 2명 , 소인 1명) : 15,000원

4인 (정원 4명) : 18,000원

 

<띠리띠리야>

 


 

 

수성못 오리배가 참 젠틀해졌죠.

 

목에 나비넥타이까지 LED 최신형으로 똭! 달고 손님들 호객합니다.

 

밤에 사랑하는 사람과 오리배 타고 호수 한 가운데 노닐면

 

얼마나 로맨틱하고 페달 밟느라 힘이 들까요.

(이래서 여친이 없지..-_-;; 낭만은 개나 줘버려;;)

 

관련 이미지

 

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 글을 보는 당신의 모습입니다.

 

ㅋㅋㅋ 

 

-_-;;

 

 

수성못 서편 (수성 아르떼 랜드) 쪽 둑방길에는

 

봄부터 심어 놓은 코스모스가

 

드디어 만개를 하고

 

수성못 나들이 오신 분들을 향해

 

한들한들 손짓 중이네요~

(캬~ 표현 지리고 오집니다. ㅡ.ㅡ; ㅋㅋㅋㅋㅋ)

 

 

 

좀 많이 어둑어둑해졌고

바람도 제법 부네요.

 

그래도 사람들이 코스모스 사진 찍어서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끊임없이 남기시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저도 그런 낭만적인 얼굴과 기대감을 가진 얼굴로 찍긴 찍었어요.

 

근데 여기 포스팅으로밖에 적을 데가 없네요. ㅠㅠ

 

너랑 함께한 찬란하게 아름다웠던 코스모스.JPG

 

기억나니? 그 코스모스 말이야...

 

큼....

 

 

 

 

코스모스를 뒤로하고 

 

어느덧 해는 지고 어둑어둑 해 졌을 때

 

갑자기 뾰로롱 하는 소리가~

 

때마침 수성못 볼거리 중 하나인

 

음악 분수가 솟구치네요~!

 

 

뭐 거의

 

아랍에미레이트 부르즈칼리파 앞에 있는

 

세계 최고 음악 분수 양 싸닥션을 강하게 연달아 날리는 수준입니다.

 

이쯤에서 살펴보는 라스베가스 세계 3대 분수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 관련글 ]

 

 

 

 

 

 

수성못 동편 및 여러 연인 관찰은 여기서 마칩니다.

 

ㅎㅎㅎㅎㅎ

 

ㅎ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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