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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피자 [맛있게 매운 매버피자, 페스츄리 피자, 치즈스틱]

방구석미슐랭 2018. 10. 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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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피자를 홍보하고자 함은 아니에요.-_-;;

그냥 피자 먹은 이야기~!ㅎ 

 

< 제 돈 주고 사먹은 피자 이야기 입니다~ >

 


    ~^^

 

 

 

 

 

 

 

 

 

 

저녁에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의 지난 화 방송을 보고 있었습니다.

운동을 하고 저녁을 거르려고 했는데

전참시에서 박성광의 매니저가

동생을 데리고 피자 뷔페에 가는 모습이 나오더라구요.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 더이상 음식물이 들어갈 곳이 없다고 여겼는데

피자 뷔페에 가서 먹는 모습을 보니 참기 괴롭네요.

 

그래도 참아 보려고 했는데

방송에서 PPL을 받았는지

피자를 너무 맛있게 비춰주는 겁니다.

 

맛있게 비춰주었는지 제 뇌가 맛있게 보이게 만들었는지 정확하진 않습니다.

ㅎㅎㅎㅎ

 

어쨌든 더이상 참지 못하고

쿠폰북을 뒤적거리기 시작했네요.

 

배달어플로 주문하려다가

이전에 한 번 쿠폰북으로 주문한 건이 있어서

2건 채우면 바로 5천원 준다고 해서

쿠폰북으로 주문을 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쿠폰북은 일반적으로 주문 횟수 적립의 기한이 존재합니다.

90일이 그 기한이라고 하면 90일 이내에 주문한 건만 카운팅됩니다.

그러니 카운팅 횟수가 소멸하기 전에

한 건 더 시켜드시고 환급 받으시는 편도 나쁜 방법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쿠폰북 업체들 간에 경쟁이 심화됐는지

이전엔 5건 주문시 1만원 정도 주던 금액에서

이제는 2건, 3건만 같은 번호로 주문해도

5천원 이상을 계좌로 환급해주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주문하고 쿠폰북 관리자 번호로 문자 넣으니

평일에 답장을 주시고 일주일에 한 번 계좌로 입금시켜주시더란~

 

어쨌든 쿠폰북을 뒤지니

동네 피자집만 나오네요. 별로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피자집이 대다수입니다.

빨간모자피자, 후니피자, ~~피자

이리저리 보다가

 

매운 피자가 있다고 하기에

후니피자의 매버피자를 시키기로 합니다.

패스츄리 형태의 피자도 있길래

사진에 너무 신기하게 보이고 맛있어 보여 같이 주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패스츄리 피자는 사기당한 느낌이었네요.

ㅡ,.ㅡ

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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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니피자 :: 매버피자, 패스츄리 피자, 치즈 스틱

 


 

홈페이지 살펴보니

후니피자는 대구, 경북지역에 주로 매장을 두고 있는 브랜드더라구요.

아직까지 전국구 네이밍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대구에 사는 저도 잘 못 들어본 브랜드네요.

본사는 수성구 파동이라는데

제가 사는 동네랑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군요~

그게 뭐가 중요 ㅋㅋ

 

 

 

 


 기본 정보 

 

 

  1. 가게 위치 : 후니피자
  2. 전화 번호 : 매장안내
  3. 추천 점수 : 지극히 주관적인 점수 ( 별점 5개 만점 ) ★☆
  1. 접근성 : 판단불가 [주차 편리성 :  ], [대중교통 이용 :  ]
  2. 청   결 : 판단불가 [  ]
  3. 가   격 : ★★★★☆ [ 피자헛, 도미노 등의 브랜드보다는 저렴 ]
  4. 서비스 : ★★★★★ [ 전화 주문 받는 사장님이 친절함, 매장마다 다르겠죠. ]
  5. 총   점 : ★★★☆☆ [ 매버피자, 패스츄리 피자 두 개 주문, 특이점 없이 사진과 너무 다름 ]
  6. 재방문(재구매) 의사 : ★★★★☆ [ 매버피자의 경우 매운 맛을 좋아하기에 재구매 의사 있음 ]
  7. 재방문(재구매) 의사 : ★☆☆☆☆ [ 패스츄리피자의 경우 사진과 너무 다르고 부스러기 대박 ]

 

 

 

 

공식 홈페이지에 메뉴에 대한 소개와 지점이 나와있습니다.

 

후니피자 메뉴소개

 

 

 

 

 

 

 

40분 정도 걸려서 피자 배달이 왔습니다.

주문은

 

 

매버피자

 

패스츄리피자

 

치즈스틱

 

이렇게 주문했어요.

 

총 44,800원이네요.

 

사진은 홈페이지 메뉴 카테고리에 있는 사진입니다.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패스츄리 피자는 배달 받고서는

오바 좀 많이 해서

부들부들 하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시카고피자처럼

도우가 두꺼운 그런 바삭거리는 피자 도우를 생각했는데

배달온 피자는

그냥 한지 수준이었어요.

손 대면 톡하고 째질 것 같은 한지

ㅋㅋ

 

 

 

 

거기에 그냥 빵가루 부스러기 붙여 놓은 느낌으로다가..

패스츄리..

패스하고 싶게 츄리하게 만든다.

뭐 이런 느낌?

ㅡ.ㅡ;;

 

패스츄리 피자 말고는

매버피자

치즈 스틱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배달온 피자 두 판입니다.

따끈따끈하게

너무 맛있는 냄새가 가득했어요.

 

 

매버피자

20,900원 짜리입니다.

 

매콤한 맛 좋아하는데

기본적으로 피자에

타바스코 소스가 뿌려져있는 듯한 매운맛입니다.

 

형과 함께 먹었는데

매버피자는 형도 저도 맛있다고 겁나 먹었네요.

새우도 탱클탱클하고

토핑도 다양하니 좋았어요.

 

근데 후니피자는 도우가 다 얇네요.

제가 주문을 잘못한 건지

저는 도우가 약간 퍽퍽하게 씹히는

뚱뚱한 도우가 좋은데

너무 얇았어요.

ㅎㅎㅎㅎ

 

피자 먹으면서 다이어트 생각할 것도 아닌데 말이죠.

 

 

 

 

 

 

요건 패스츄리 피자입니다.

18,900원

 

마찬가지로 도우가 무척 얇습니다.

맛은 그냥 평범한 피자, 일반적인 팬피자에

사이드로 패스츄리 느낌만 나게 만들었어요.

 

다시는 주문해 먹지 않을 겁니다.

ㅡ.ㅡ;;

 

피자 맛도 그냥 특이점이 없는 데다가

패스츄리가 너무 바스라집니다.

손대면 다 뿌셔져요.

도우도 얇아서 사이드를 잡고 힘을 줘서

토핑들을 지탱하며 한 입 한 입 먹어야 하는데

사이드를 잡으면 패스츄리가 막 흘러 내리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접시에 놓고 핥아 먹다시피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치즈스틱 6개 5천원입니다.

치즈는 항상 옳습니다.

따끈따끈해서 그런지

 

KFC에서 사와서 집에서 먹던

치즈스틱보다 더 고소하게 맛있었어요.

같이 먹은 형은

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안 늘어난다고

먹는 재미가 덜한 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구요.

 

 

안에 스트링치즈인가요.

이렇게 보이긴 하는데

광고에서 보는 것처럼 줄줄 늘어나진 않네요.

 

집에서 배달 받아

전자레인지에 좀 돌려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3개 남았는데 그렇게 해 먹어봐야겠네요.

 

 

피자와 함께 주는 마늘소스?

여튼 소스입니다.

찍어 먹으면 저는 더 맛있더라구요.

 

 

치즈스틱을 찍어 먹어 봅니다~!

존맛탱

JMT

 

 

매버 피자인데 저는 매운 맛을 너무 좋아해서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타바스코 소스를 뿌려 먹었습니다.

 

 

투척투척투척투척

뿌려뿌려뿌려뿌려

존맛존맛존맛존맛

 

핵꿀맛~!

 

 

 

 

 

매버피자는 제 입맛에 잘 맞더라구요.

도우가 너무 얇은 건 개인적으로 불호

토핑이 풍부하게 올라가 있는 건 호

^_^

 

 

 

같이 온 냉장고 광고물입니다~!

보고 주문하실 일 있으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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