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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 20

윈도우 배경 화면으로 나왔던 이곳은 어디? 앤털로프 캐년 투어의 모든 것

앤털로프 캐년 투어 (Antelope Canyon Tour) 안 녕 하 세 요~^^ 전 세계의 포토그래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곳이 있습니다. 파도처럼 굽이치는 수많은 물결 가운데 서서 세월이 빚어낸 값진 주름을 보는 경험은 그 자리에 서 있는 이로 하여금, 자연을 뛰어 넘을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게 해 줍니다. 아름다운 곡선의 병풍이 온 사방을 두른 듯, 우주 속 어느 미지의 행성 속에 빠져버린 것 같은 공간. 그 황량함 속에서도 내리쬐는 한 줄기 빛이 이곳 또한 생명체가 살아갈..

나바호 자치국(Navajo Nation) 모뉴먼트밸리와 지프 투어, 드라이브 코스 안내

서부 영화의 느낌 그대로, 모뉴먼트밸리 (Monument valley) 안 녕 하 세 요~^^ 모뉴먼트밸리에 대해 들어보셨는가요? 미서부의 황량한 거친 골짜기 사이로 비치는 석양의 장면을 떠올려 본다면 그곳이 바로 모뉴먼트밸리의 형상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자신해봅니다. 모뉴먼트밸리는 유타 주와 애리조나 주의 접경지역에 위치해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이곳은 미국 땅이라기보다 나바호국(Navajo Nation) 인디언 공원에 속하는 특이한 지역입니다. 미국이 원주민 보호를 위하여 토착민인 인디언들에게 당신들이 거주할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하였을 때 나바호 인디언들은 다른 비옥한 땅을 제쳐두고 이곳을 선택하여 생활의 터전을 삼았..

[호텔투어2] 라스베가스 특색 있는 호텔 투어, 추천 일정, 무료 & 추천 호텔 공연

1박 2일 라스베이거스 하루 일정, 가볼 만한 호텔 투어-2 안 녕 하 세 요~^^ 라스베가스의 호텔 투어에 관한 포스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서 라스베가스 메인 스트립을 중심으로 6 곳의 특색있는 호텔 포스팅을 마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머지 6 곳의 특색있는 호텔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해 볼까 합니다. 간략한 특징만 전달해드려서 라스베가스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의 동선이나 목적지를 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해당 호텔에서 펼쳐지는 여러 공연에 ..

[호텔투어1] 라스베가스 특색 있는 호텔 투어, 추천 일정, 무료 & 추천 호텔 공연

1박 2일 라스베이거스 하루 일정, 가볼 만한 호텔 투어-1 안 녕 하 세 요~^^ 라스베가스 여행을 준비 중이신가요? 어떤 이유에서든 라스베가스에서 하루, 이틀 정도 일정을 잡아 두셨으면 뭘 할지 고민이 많으실 거에요. 카지노, 제일 유명한 라스베가스의 상징이죠. 예전에 연예인 손지창씨의 장모가 카지노에서 3달러 가지고 놀다가 107억 잿팟을 터트렸다고 하죠. 실수령액은 세금뗴고 외국인 세금 떼고 하다보니 1/5 수준인 20억원 가량이라고 하는데 3달라로 20억원이라니.. 도박의 유..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알아두면 좋은 교통수단은?

라스베가스 스트립 교통 수단 (무료 트램, 유료 모노레일) 안 녕 하 세 요~^^ 라스베가스의 스트립 볼 게 너무 많은 거리입니다. 5Km에 달하는 메인 스트립을 그냥 걸어다니며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대형 체인 호텔들이 제공하는 무료 트램을 탑승하거나 라스베가스 모노레일을 탑승하여 이동하는 것도 육체의 피로를 줄이며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 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트램과 모노레일 자체가 또 하나의 좋은 관광 자원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도 있고요. 짧게나마 라스베가스 메인 스트립에서 ..

라스베가스 오쇼 (공연) 정보 및 예약하기, 카쇼, 르레브쇼 정보

라스베이거스 태양의 서커스 카쇼, 오쇼 그리고 르 레브쇼 안 녕 하 세 요~^^ 호텔과 카지노의 도시 라스베가스에는 다양한 공연도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서커스부터, 마술 공연, 성인쇼까지 세간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내용이라면 물, 불을 가리지 않고 모두 공연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쇼는 오쇼, 불쇼는 카쇼네요. ㅎㅎㅎㅎ 각설하고 라스베가스의 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스베가스에 대표적인 공연 (쇼)에는 KA쇼 (카쇼), O쇼 (오쇼), Le Reve쇼 (르레브쇼) (링크는 각 쇼의 공식 예매사이트입니다.) (다른 예매 대행 사이트보다 공식 예매가 더 저렴하더라구요.) 를 꼽습니다. https://www...

저렴하게 떠나는 미국 서부 여행 #10 - 불이 꺼지지 않는 열정의 도시,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오쇼, 하이롤러 관람차)

낮보다 화려한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뜨거운 밤을! ( 벨라지오 호텔 오쇼 좌석 추천 안내, 베네시안 호텔, 만달레이베이 호텔 ) ( 라스베가스 하이롤러 [High roller] 관람차, 라스베가스 사인 ) ( 라스베가스 총기 난사 사고, 라스베가스 스트립 무료 주차 ) 안 녕 하 세 요~^^ * 사진 편집을 잘못하고 덮어 씌워서 사진이 모두 어두워졌네요 ㅠㅠ 미쳐..복구도 힘들고 ㅠㅠ 미국 서부 여행기가 어느덧 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라스베가스의 밤이 끝나고 LA로 돌아가 마지막 여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면 짧았던 8박9일의 미국 여행 일정도 마무리가 됩니다. 짧은 9일의 일정이지만 충분히 알차게 미국 서부를 탐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사전에 꼼꼼한 준비가 선행이 되어야 가능한 일정들이겠습니다. 라..

저렴하게 떠나는 미국 서부 여행 #9 - 그랜드서클 3일차 (위대한 건축 공학 후버댐)

20세기 공학의 가장 뛰어난 성과, 후버댐 (Hoover Dam) 2박 3일 그랜드 서클 투어 마지막 날 안 녕 하 세 요~^^ 그랜드 서클의 전체 이동 경로입니다. 이제 ⑦번 코스까지 포스팅을 마쳤네요. ⑦번 그랜드캐년 투어 일정을 마치고 바로 후버댐으로 향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에 그랜드캐년 헬기투어를 예약했고 오후 7시에 라스베가스 오쇼를 예약했습니다. 그래서 12시가 되기 전에 서둘러 그랜드캐년을 떠났고, 대략 오후 5시경 후버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네요. 미국은 이동거리가 너무 넓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자유여행 떠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구글 지도로 시간 체크 잘 하셔서 이동 경로 설정..

저렴하게 떠나는 미국 서부 여행 #8 - 그랜드서클 3일차 (그랜드 캐년 헬기투어 :: 파피용)

미서부 여행의 필수 코스, 그랜드캐년 헬기 투어 2박 3일 그랜드 서클 투어 마지막 날 안 녕 하 세 요~^^ 장엄하고 위대하다는 표현 말고는 딱히 떠오르지 않는 그랜드캐년의 모습입니다. 전날 플래그 스태프에서 숙소 때문에 너무나 황당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아고다에서 미리 예약을 하였으나 늦은 밤 숙소에 도착하여보니 예약이 취소되었다는 황당한 상황!! [ 관련글 ] 저렴하게 떠나는 미국 서부 여행 #7 - 그랜드서클 2일차 (콜로라도강 역사의 유산 호스슈밴드, 흙빛 에너지의 대지 세도나) 유심침을 바꿔 끼워넣은지라 미국 내에서 저에게 한국전화번호로 전화도 안 되고 제가 이메일..

미국 로드트립 (자동차, 렌트카 여행) 주의해야 할 점과 필수 지식, 캘리포니아 교통 법규 안내 (운전 요령)

미국에서 운전할 때 알아두면 좋은 기본 교통 법규 안 녕 하 세 요~^^ 요즘 우리나라도 교통 법규가 많이 엄격합니다. 다들 교통 법규를 잘 지키긴 하지만 아직 미국 만큼은 덜 지키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례로 교차로에서 우회전 후 바로 마주치는 횡단보도 앞에서 무조건 정지해야하긴 하지만 사람이 지나가지 않는다 싶으면 살짝 살짝씩 슬금슬금 운행하지 않습니까? (나만 그래요? 나만 나쁜 놈인 거에요? -_-;;ㅋㅋ) 여러분들은 아마 안 그러실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운전자들 중 상당수가 비슷한 패턴으로 운전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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