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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미국 서부 거리 주차 규칙 (법률, 규정) 벌금 내지 마세요~!

방구석미슐랭 2018. 10. 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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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로드 트립, 

렌트카 여행 중 황당한 일 발생하기 있기? 없기? 

 

< 하지말라는 것만 잘 하면 문제 없는 미국 서부 길거리 주차 > 

 


    ~^^

 

 

 

 

 

 

 

 

자동차 여행 (렌터카 여행)으로 미국 서부를 다닐 예정이십니까?

 

렌트카를 예약하고, 숙소를 알아보고 해야할 일이 산더미 같습니다.

새로운 여행지에 처음 발을 내딛는 일이다보니

불안하기 짝이 없죠.

 

그래도 다행입니다.

이렇게 정보를 찾아 다니며

불안 요소를 줄여나가는 여러분들은

이미 여행의 절반 이상은 달성하신 거라 봐지네요.

갑작스러운 일들에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상황 한두 개쯤은

미리 예방하고 가시지 않습니까~

^^

 

미국 서부 로드트립을 계획하시면서

렌트카(렌터카, 렌탈카)를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미국 현지에서 당황하지 않고 주유하는 방법,

장거리 비행에 앞서 비행기에서 사용할 필요 물품,

미국 서부 국립공원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 구입,

캘리포니아 LA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등 알찬 정보를 이 포스팅 마지막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고

가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꼭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고 알찬 여행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번 포스팅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에서 길거리 주차를 하실 때

주의하셔야 할 점에 대한 안내입니다.

 

미국 서부 대도시들은 도시 교통이 매우 복잡합니다.

미국이 땅덩어리가 넓어서 주차 공간도 많겠지하는 생각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생각이더라구요.

 

거대 도심지는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도심 외곽은 무한정으로 널널합니다.

(이건 뭐 우리나라도 마찬가진데..ㅋㅋㅋㅋ)

 

어쨌든, 도심지에서는 여러 지켜야 할 법률이 많습니다.

하지 말라는 거 하면

미국은 티켓 (=벌금)이 꽤 셉니다.

 

여행지에서 렌트카로 여행 중인데

벌금까지 받게 되면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 될 겁니다.

벌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으면

나중에 미국에 입국 거부가 된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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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서부 스트리트 파킹 

(Street Parking rules :: 길거리 주차, 노상 주차 규칙

 


 

미국 서부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자동차 여행이 미국 서부의 광활한 그랜드캐년을 위주로 이루어지기에

미국 서부를 기준으로 알려드립니다.

 

또한, 미국 전역이 조금씩 다를 순 있으나

큰 틀에서 비슷한 법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 다른 지역을 여행한다고 하시면

조금 더 꼼꼼하게 해당 지역의 교통 법규를 숙지하심이 좋겠습니다.

 

 

※ 주차 딱지를 받지 않기 위해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 

 

 

1. 연석 색깔을 잘 구분하여 주차하라

 

 

미국에 가 보시면 도로변 보도블럭과 차도 사이의 연석에 

페인트로 색이 칠해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LA 헐리우드 방면 등은 이런 연석에 칠해진 색깔이

조금 희미하게 퇴색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색깔이 칠해져 있긴 합니다.

 

이 연석의 색깔 별로 주차 가능 여부가 결정이 됩니다.

 

연석의 색깔 보다 더 앞서는 규칙은

 

 소화전 앞 주차  

연석의 색깔과 관계 없이 

무조건 벌금 부과 지역입니다.

 

대체적으로 소화전 앞에는 주차 불가 형태의 색상이 칠해져 있지만

간혹 색이 칠해지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무조건 주차 불가입니다.

 

 

 

 

지역에 따라 조금 다를 순 있으나

소화전 주변 3M~5M 반경은 무조건 주차 불가 지역입니다.

길거리 주차 하실 때 반드시 주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주차 연석의 색상에 대한 안내입니다.

 

* 모든 제한 사항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 반드시 주차 전 도로 근처에 세워진 표지판의 내용을 확인하길 바랍니다. *

 

 


 

 

 

 

초록 

< 시간 제한 주차 가능 구역 >

월요일~토요일 : 오전 8시 - 오후 6시까지

이 외의 시간 주차 위반 시 벌금 :: 52.5달러

 

 

 

빨강 

< 주차 불가 구역 >

모든 차량 상시 주차 불가 구역입니다. 버스만 간혹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해당 구역 주차 위반 시 벌금 :: 77.5달러

 

 

 

흰색 

< 승객 탑승 구역 >

사람이 차량에 승차하고 하차할 수 있도록 잠시 정차하게끔 만들어 놓은 구역입니다.

오래 동안 주정차를 하게 되면 당연히 벌금 부과 됩니다.

해당 구역 주차 위반 시 벌금 :: 52.5달러

 

 

 

 

 

 

 

노랑 

< 화물 상하차 구역 >

화물차의 주차를 짧게 허용하는 구역입니다. 당연히 화물차만 주정차가 허용되겠습니다.

해당 구역 주차 위반 시 벌금 :: 57.5달러

 

 

 

파랑 

<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

장애인의 전용 주차 구역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장애인 주차 구역이 있고

색상도 비슷해서 쉽게 분간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장애인 주차 구역에 불법주차하면 벌금이 10만원이던가요?

장애인 주차 구역의 생김새는 비슷한데

벌금은 넘사벽이네요.

해당 구역 주차 위반 시 벌금 :: 452.5달러

 

 

 

 

 

 

2. 길거리에 세워져 있는 표지판을 잘 파악하라

 

미국의 길거리 주차의 조건은 상당히 다양하며 조건이 많습니다.

 

 

가끔은 읽다가 지쳐서 포기할 정도로 규칙이 다양한 곳도 있습니다.

정말 영어 울렁증이 괜히 생기는 게 아닙니다.

ㅡ,.ㅡ;;

 

글자가 많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규칙은 간단하죠.

 

역시나 

빨간색은 금지한다.

초록색은 허가한다.

 

 

11시 방향의 표지판 내용은

 

TOW ZONE 견인지역을 말합니다.

주차 금지 구역이죠.

해당 표지판에서 좌측 구역은 견인지역이 되겠네요.

 

7시 방향의 표지판 내용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둘째 주 화요일은 거리 청소 차량이 청소하는 시간이니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주차 금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네요.

안 그럼 견인해가겠다고요.

 

1시 방향의 표지판 내용은

 

주차 가능한 구역임을 말해줍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해당 표지판에서 우측 구역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까지 주차 가능임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길거리 주차 방법, 주차 정산 방법

 


 

미국의 길거리 주차 요금 정산은 두 가지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우리나라는 길거리에 주차해 놓으면

공영주차장을 관리하는 인원이 자전거를 타고 와서

딱지를 끊어서 시간을 체크해 주는데

미국은 무인 정산으로 주차비를 정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단 미국에서 거리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쿼터라고 불리는 25센트 동전이 필요합니다.

(요즘엔 카드가 같이 결제되는 기계도 있긴 하던데 아직까진 많이 보급 안 되었습니다.)

 

 

길거리에 주차라인 마다 하나씩 붙어 있는 기계가 있다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쿼터 (25센트) 동전만 사용하여 주차 시간을 적립 합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25센트 당 

30분 내지는 15분, 적게는 10분의 주차시간을 부여합니다.

 

 

이런식의 카드 겸용 디지털 주차 정산기도 점차 늘어나고는 있습니다만

아직 많이 보진 못했습니다.

 

투입한 금액 만큼 주차 시간이 부여되고 주차 가능 시간이 표시가 됩니다.

최대 2시간 주차 가능한 시간이 많으니 시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주차 잔여 시간을 잘 확인하셨다가 주차 시간이 끝나기 전에 오셔야 합니다.

주차 시간이 지나버리면 불법 주차로 벌금을 물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르게 주차를 하셨더라도 주차 시간 체크는 꼭 하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주차 정산기가 주차 라인 마다 하나씩 있는 곳이 아니라

주차 정산 키오스크가 따로 있는 곳이 있습니다.

 

 

 

 

 

 

 

동전을 넣어 시간을 적립하던가

시간을 설정하고 카드 결제를 하던가 해서

해당 금액 만큼의 주차시간을 확보 후

영수증을 뽑아서 대시보드에 올려 놓는 방식입니다.

 

 

영수증이 나오면

해당 영수증을 가지고 차량의

대시보드에 놓습니다.

 

 

주차요원이 잘 볼 수 있는 위치에

(운전석 쪽 대시보드)

놓고 마찬가지로 주차시간을 잘 체크하시면서 주차하셔야 합니다.

 
 

미국은 한국보다 주차 요금에 관한 벌금이 센 편이니렌트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벌금으로 인한 예상 밖의 예산 낭비를 하지 않도록꼼꼼하게 법규를 잘 살피고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즐거운 미국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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