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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지나는 울산 지역 피해 상황

방구석미슐랭 2018. 10. 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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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제 25호 태풍 콩레이, 부산, 울산, 경남을 휘갈기는 중...

 

태풍 피해, 초강력 태풍, 가을 태풍, 여름 태풍, 한반도는 긴장 중

<신축 아파트 태풍 피해 >

< 울산 비 피해 >

<폭우, 강우 아파트 침수>

 


    ~^^

 

 

 

 

 

 

 

오늘은

 

제 25호 태풍 콩레이에 대한 포스팅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부모님댁 아파트 밴드를 살펴보니

태풍의 피해 상황을 속속들이 빠르게 전하시고 계시네요.

 

아파트계에선 그래도 이름이 나 있는

브랜드 아파트인데

 

태풍의 위력 앞에선 꼼짝도 못합니다.ㅠㅠ

 

 

 

피해가 더 생기지 않고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본 가장 충격적인 사진입니다.

 

아파트 이름은 따로 밝히지 않겠습니다.

 

월패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파트는 ' e편한세상 (이편한세상) '입니다.

 

ㅡ.ㅡ

 

 

<띠리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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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실 월패드에 물이 새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오래 되어서 벽에 누수가 생겨 그렇다면,

그래도 이해가 안 되지만

아직 입주가 일 년이 되지도 않은

따끈따끈한 아파트에 누수라니요.

 

그것도 거실벽 월패드 누수라니;;;;

 

태풍 피해라고 보기에는 좀..ㅡ.ㅡ;;

 

이거 어뜨케 해결하는 건가요. 

 

천재지변이라고 불가항력적 사항이라 보험처리도 불가하고

하자보수도 불가하다고 할까요?

어떻게 처리하실지 궁금하네요.

지켜보겠습니다.

 

 

비가 세차게 몰아쳐

아파트 안쪽으로 물이 끓는 듯이 넘칩니다.

부글부글 끓어 넘치네요.

 

 

아파트 세대 곳곳에 이렇게 물이 흘러 넘쳐

벽지를 타고 밑으로 물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고 난 후

곰팡이 걱정이네요.

 

물이 이렇게 끓어 넘치듯이 타고 넘는 것도

정상인 건지..

 

건축하시는 분 의견 좀 주세요. ㅠ

 

 

 

그래서

대부분 세대에서 이렇게 수건으로 받쳐 두셨네요.

 

물이 안 넘치게요.

 

근데, 바깥쪽 새시는 문을 꼭 닫아 두고

안쪽 새시 창문만 1/3 정도만 열어 두시면

물이 안 넘친다고 합니다.

 

안쪽 창문을 조금 열어 두세요~!

 

 

고층 아파트라 그런가

 

아파트 전체가 흔들흔들 거립니다.

 

강풍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세대 내부에서 찍으신 사진인데

 

식탁등이 흔들흔들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방충망 자동 시스템이 편의사항으로 적용 되었던 건지..

 

방충망이 알아서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허허허허...ㅋ

 

 

<띠리띠리야>

 

 

 

 

강풍으로 인해

 

아파트 필로티

천장이 막 뜯겨 나가기 시작합니다.

(뜯기기 전 천장이 들썩들썩하네요.)

 

어떻게 아파트 필로티가 이렇게 허술하게 박혀 있는지..

 

그냥 피스못 몇 개로만 천장 철판때기들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강풍에 또 속수무책으로 뜯겨 나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E편한세상 (이편한세상) 마감이 다 이런 식인가요?

 

 

천장 자재가 철판이라서 날라 다니는 저 구조물에

 

강타 당하면

 

바로 골로 갈 수 있습니다.

 

너무 위험하네요.

 

 

 

그렇게 떨어져나간 자재들이

 

아파트 곳곳에 널부러져서 강풍에 날아다니며

 

주차하거나 주행 중이거나

도보로 이동 중이신 주민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주차 차량 몇 대가 손상을 입기도 하고요.

 

이상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태풍 콩레이 소식입니다.

 

지금 소강상태 중인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태풍 피해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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