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무한 리필 샤브샤브, 대구 수성구 범어동 맛집
폴인샤브 본점 - 2호선 범어역,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 샤브샤브 & 야채 샐러드 뷔페 >
< 접근성은 최고, 시설은 글쎄 >
< 바르미 샤브샤브와 비교했을 때 어떨까? >
안 녕 하 세 요~^^
토요일 주말 점심, 어쩌다보니 외식을 하게 되었다. 장소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사이에 위치한 '폴인샤브 샤브샤브 & 야채 샐러드 뷔페'이다.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지하철(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의 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지 않지만 많은 대중교통이 이 가게 앞 도로를 지난다. 어딘지 정확하게 알지 못할 땐 바로 옆에 위치한 '여성 메디파크 병원'으로 검색하거나 알려주면 금방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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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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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위치 :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273
- 전화 번호 : 053-768-1771
- 추천 점수 : 지극히 주관적인 점수 ( 별점 5개 만점 ) ★☆
- 접근성 : ★★★★☆ [주차 편리성 : ★★★☆ : 10여대 주차장 ], [대중교통 이용 : ★★★★★ ]
- 청 결 : ★★★★★ [ 체인점 본점이라서 청결함 ]
- 가 격 : ★★★ [ 바르미 샤브샤브 뷔페와 비교했을 때 조금 창렬한 느낌 ]
- 서비스 : ★★ [ 바빠서 그런가 기계적인 사장님의 응대, 뭐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 ]
- 총 점 : ★★★ [ 소고기 무한 리필의 메리트는 존재함. 그 이상은 잘 모르겠음 ]
- 재방문(재구매) 의사 : ★★ [ 음식 이상의 친절함이 부족한 듯 보임, 불친절은 아니나 무뚝뚝? ]
<띠리띠리야>
폴인샤브 범어점 (본점)의 위치는 대구 범어네거리에서 황금네거리 방향으로 가는 대로변에 바로 위치해 있다. 대구 들안길처럼 입간판이 크게크게 걸려 있지 않고 워낙 복잡한 동네다보니 자동차로 방문하시려는 분은 잘 살펴 보면서 찾아야 한다. 대부분 범어 네거리 방향에서 황금 네거리 방향으로 운행하며 가게를 찾을 테니 그쪽 방향으로 설명하면 이렇다.
내비게이션이 잘 안내해 줄 테지만~ 그래도 알고가면 좀더 안심되지 않겠는가~ㅎ
범어네거리 지나서 첫 번째 표지판이 수성아트피아 방면 표시 표지판이다.
이후 조금 더 가다보면 범물, 대봉교 방향 안내 표지판이 나온다. 여기서부터 인도쪽 끝차로에 붙어서 천천히 가길 바란다. 바로 다음 나오는 코너에 가게가 있기 때문이다.
가게 입구이다. 가게 앞에 차량 3대 가량 댈 장소가 있긴 하다.
<띠리띠리야>
뒤쪽으로 지하에 주차장이 있으니 가게 앞에 주차장소가 없다면 골목을 끼고 한 바퀴 돌아보도록 하자~!
지하주차장은 폴인샤브 단독 주차장이 아니므로 금방 다 찰 것이다. 결론적으로 주차가 조금 불편할 수밖에 없다.
혹시나 단체 손님이 가게 된다면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 폴인샤브 영업 시간 >
매일 11:30 - 22:00연중무휴
주말이라서 그렇겠지만 오픈 시간인 12시 경부터 해서 사람이 엄청 많이 들어오더라~ 그리고 이미 예약석은 다 예약된지 오래다.
가게 내부의 모습이다. 홀이 넓은 것 같으면서도 비교적 작다. 왼쪽에 짤린 부분이 놀이방 부분이고 오른쪽으론 예약석 위주로 파티션이 나뉘어져 있는 작은 공간이 나온다. 룸은 아니다.
메뉴판이다.
폴인샤브 가격 정보
<8세~성인메뉴>
소고기 목심샤브 (주말, 공휴일 주문 제외) 1인 9,000원
소고기 부채살 샤브 1인 10,000원
소고기목심+해물셔브 1인 12,000원
소고기부채설+해물샤브 1인 14,000원
해물샤브 1인 13,000원
상추샤브 1인 13,000원
한우샤브 1인 16,000원
소고기 무한리필(호주산) 1인 17,000원
- 4세~7세 : 5,000원 8세~12세 :9,000원
- 주말, 공휴일 : 시간제한 1시간 30분
- 모든 인원 동일 주문시 가능
폴인모듬특선 1인 20,000원
<어린이 메뉴 (4세~7세)>
소고기 목심 샤브 1인 5,000원
소고기 부채살 샤브 1인 6,000원
버섯 불고기 1인 6,000원
치즈돈가스 1인 6,000원
가게 한 켠에 마련되어 있는 놀이방. 시설이 좀 작다. 가게 규모에 비해 적정 수준일 수도 있고~!
경고문구가 걸려 있다. 쇼핑하듯이 쌔벼가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강냉이 털리기 싫으면 조용히 입구에 마련된 강냉이만 담아가라는~~
벽면으로 파티션을 나눠 메인홀과 약간 독립되게 공간을 마련해 놨다. 예약 좌석으로 거의 다 차는 좌석이다.
샐러드바는 채소가 가득하다~ 바르미샤브처럼 채소도 있고~ 치킨도 조금 있고~ 뭐 이런 샐러드바 기대했는데 적잖이 실망헀다. ㅡ.ㅡ;;
채소는 한 가득이다.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채소~!^^
그나마 월남쌈 코너가 있어서 월남쌈을 마음 껏 먹을 수 있다. ㅋㅋ 베타카로틴이 많은 당근을 많이 섭취하자~!^^
<띠리띠리야>
알밥은 꽤 먹을 만하다. 맛있게 잘 만들어 먹은 알밥이다.
소고기 무한 리필 17,000원짜리 시켰는데 저만한 접시를 어린 학생들이 2접시 반 정도밖에 못 먹었다. ㅜㅜ
아쉬운 점은 일반적 테이블이긴 하지만 조금 비좁은 감이 있다는 것이다. 테이블 자체가 작아서 비좁은 게 아니라 소고기랑 채소들을 담는 접시가 크기가 있다보니 다른 것들을 놓을 수 있는 테이블 공간이 줄어든다.
테이블 앞 뒤로는 꽤 여유롭게 좌석을 마련해주었다. 홀 구성은 나쁘지 않다.
별거 아니긴 하지만 마지막 나가기 전엔 강냉이 한 봉지씩 가져갈 수 있게 계산대 앞에 비치해 놓았다. 맛은 뭐 강냉이 맛이지만 한 봉지씩 들고 가는 재미도 나쁘지 않다.
근데 총체적으로 샤브샤브를 정말 좋아해서 고기만 먹을 사람이면 몰라도, 나처럼 돈까스도 좀 먹어줘야하고 닭강정도 좀 먹어줘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면 가성비가 크게 좋지 못하다는 인상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90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긴 하지만 매장 안에 웨이팅 줄이 있어서 여유있게 앉아서 먹기가 좀 미안해지기도 하더라~~;; 사장님이나 직원들은 별다른 눈치를 주진 않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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