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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븐 베이킹 - 수플레 팬케이크 & 키위 허니 땅콩 요거트 만들기, 만드는 법, 자취 홈카페 요리

방구석미슐랭 2019. 3.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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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 수플레 팬케이크, 키위 허니 땅콩 요거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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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요즘 홈카페 만들기에 재미들였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만들고자 하는 결심이 서는 데 오래 걸리지 않고, 또 맛도 있다. 그리고 음식 결과물 모양도 예뻐서 하고 나면 만족감이 크게 들기도 한다. 언제부턴가 요리하고 나서 결과물보고 많은 위안을 받고 있는 듯하다. ㅎㅎ

 

지난 번 핫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을 때, 수플레 팬케이크가 갑자기 먹고 싶어진다는 반응을 주셨다. 그래서 이번엔 핫케이크보다 손이 조금 더 가지만 폭신폭신한 식감이 보통이 아닌 수플레 팬케이크와 그와 함께 먹을 키위 허니 요거트를 만들어 보았다.

 

비주얼 끝판왕, 브런치의 새로운 혁명! ㅋㅋㅋㅋ 바로 포스팅 들어갑니다앗~!

<띠리띠리야>

 

 


 

푹신푹신 부드러운 수플레 팬케이크

골드키위의 화려한 변신, 키위 허니 땅콩 요거트  

 


 

< 수플레 팬케이크, 키위 허니 땅콩 요거트 준비물 :: 만드는 법 레시피(레서피) >

 

[ 기본재료 ]

 

< 수플래 팬케이크 3장 기준 >

핫케이크가루 3큰술 (45g)

달걀 3개, 우유 3큰술, 설탕 2큰술(20g)

 

딸기, 시럽, 슈가파우더, 버터 등

 

< 키위 허니 땅콩 요거트 >

골드키위 1개 

(그냥 키위보다 골드키위여야지 모양이 더 예쁩니다.)

견과류 조금 (20g)

꿀 1큰술

요거트 적당히

 

[ 취향 재료 ]

 

블루베리, 바나나 등의 과일, 애플민트, 로즈마리 등의 데코용 허브잎

 

 

먼저 키위 허니 땅콩 요거트부터 만들도록 하겠다. 너무 간단한 과정이라 사실 요리라고 부르기도 뭣하네ㅋㅋ~!

 

 

 

적당한 크기의 골드키위 하나 준비이~!~! 어차피 껍질은 깎아 낼 것이라 굳이 씻을 필요는 없는데, 느낌이 또 그러니 씻어줘도 된다. 뭔 말이야 ㅋㅋ

 

 

골드키위는 적당하게 썰어주면 되고요~ 썰썰썰썰~!

 

 

그리고 투명한 유리잔에 '척' 붙여주면, '딱' 하고 붙는다. 과일 수분 덕분에 찰떡같이 붙어 있기요.

 

그리고 키위가 조금 남는다면 잘게 다져주도록 한다. 요거트 위에 토핑으로 올려주도록 하겠다. 없으면 말공~ㅋ

 

 

유리잔 바닥에 깔아줄 믹스 견과류들이다. 땅콩과 아몬드 뭐시기 저시기 블라블라~

 

잔잔하게 다져 준다. 빵빵빵빵빵~

 

아몬드와 땅콩만 다져주고 믹스 견과는 그냥 쪼매내서 통째로 먹으려고 한다.

 

 

잘게 다진 땅콩 아몬드는 유리잔 벽을 따라 붙여가면서 깔아 주었고, 가운데는 믹스 견과류를 살짝 놓아 주었다.

 

 

그리고 꿀을 한 큰술 쓱~~ 떠서 부어 주고~ 벌써 핵꿀맛이다.

 

 

나머지 부분을 무가당 요거트를 키위 높이까지 쓱 뿌려 주었다. 꿀이 들어가니 요거트는 무가당으로 준비~!

 

그리고 잘게 다진 키위를 요거트 표면 가운데 부분에 살포시 놓아주고 애플민트 잎으로 장식하면 키위 허니 땅콩 요거트 완성~! ㅋㅋ 

 

 

다음으로 수플레 팬케이크를 한 번 만들어 본다. 이번에 만들 수플레 팬 케이크는 12cm 계란 프라이팬용으로 만들었을 때 3장을 구워 낼 수 있는 레시피이다.

 

 

먼저 달걀을 꺼내어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담아 준다. 

 

흰자는 머랭치기를 하여 머랭을 만들 것이기 때문에 노른자가 섞여선 안 된다. 노른자에는 흰자가 섞여도 무방하니 여튼 잘 나눠줄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먼저 노른자를 부드럽게 만들어 줄 과정을 거칠 것이다. 흰자가 차가워야 머랭이 단단하게 만들어지니 냉장고에 잠시 넣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달걀 노른자 3개를 풀어 놓은 볼에 우유 3큰술을 넣어 준다.

 

 

그리고 우유와 노른자가 잘 섞이도록 저어 준다. 일반적인 거품기로 저어주어도 무방하다.

 

 

핫케이크 가루를 준비한다.

 

 

부드러운 수플레를 만들기 위해 핫케이크 가루 3큰술을 체에 한 번 쳐주도록 한다.

 

 

그리고 달걀물과 핫케이크 가루를 잘 섞어 주도록 한다.

 

 

일단 달걀 노른자 반죽은 완성이다.

 

 

이번엔 흰자를 꺼내 머랭치기를 한다. 설탕을 2큰술 (20g) 넣어 줄 것이기 때문에 같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거품기를 신나게 돌리다가 단단한 머랭으로 만들기 위해 설탕 1큰술을 먼저 넣는다. 한꺼 번에 넣어도 머랭이야 완성이 되겠지만 나눠 넣으면 더 단단한 머랭이 된다고 하니 꼭 나눠서 넣도록 하자~!

 

 

거품이 더 잔뜩 일어났을 때 1큰술을 더 넣어 주었다. 그리고 또 위이잉~~~

 

 

그렇게 휘핑을 신나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묵직한 느낌이 오고 흰자가 뿔처럼 고정되어 있는 형태가 되는 순간이 온다. 그럼 머랭치기는 여기서 끝~!

 

완성된 머랭을 너무 장시간 실온에 놔두게 되면 다시 물처럼 변하게 되니 이후의 과정을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다. 내 경험상 10분 이상은 단단한 거품 형태로 고정되어 있는 걸 봤으니 너무 느즈막하게 여유를 부리지는 말란 얘기지 서두르다 모두 그르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만들어 진 머랭을 아까 만들어 놓은 노른자 반죽에 넣는다. 머랭과 반죽을 섞어줄 것인데~ 반죽과 잘 섞이게 하면서 거품이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해 머랭을 반 씩 퍼 담아 섞어 주도록 한다.

 

 

먼저 머랭 반을 넣고 노른자 반죽과 섞어 주었다. 너무 강하게 섞진 말고 아래 있는 반죽을 위로 떠 올린다는 느낌으로 반복해서 섞어 주면 된다.

 

 

그리고 나머지 반을 더 넣어 주었다.

 

 

그리고 또 살살 반죽을 섞어 준다. 부드러운 수플레 팬케이크 반죽이 완성됐다.

 

 

프라이팬에 이제 구워주는 일만 남았다. 프라이팬은 약한불로 달궈주고 식용유 방울이 남아 있지 않게끔 키친타월로 코팅하듯 닦아 준다.

 

약한불에서 수플레 팬케이크를 구을 것이다.

 

 

먼저 3큰숟가락 정도 반죽을 퍼다가 넓게 펴 주면서 부어 주었다.

 

 

그리고 2분 동안 뚜껑을 덮고 살살 익혀 주었다.

 

 

그리고 윗면에 한 큰술 반죽을 살짝 더 올려 주도록 한다. 윗면에 점선 부위까지 반죽을 펴서 더 올려주지 않으면 수플레 팬케이크가 가라 앉아서 납작해질 수 있다. 먹는덴 관계 없지만 도톰한 수플레 팬케이크의 비주얼을 바란다면 위에 한 층 더 올려 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1큰술 더 얹어 놓고 1분을 뚜껑을 닫고 약불로 더 익혀 준다.

 

각자의 가스렌지 화력에 따라 총 3분을 익혔을 때 뒷면이 홀랑 타 버릴 수 있으니 첫 번째 판은 2분이 지나가면 뒤집개로 한 번 살짝 뒷면을 체크해 줄 필요가 있다.

 

 

나 같은 경우는 2분 정도 약불로 굽다가 위에 1큰술 더 올릴 때 불을 완전히 끄고 잔열로 1분 동안 더 익혀 주었다. 그리고 뒤집개로 조심조심 뒷면을 살짝 확인하고 갈색빛이 돌지 않아서 가스 불을 다시 올려서 30초간 더 익혀 주었다.

 

 

 

그리고 팬케이크를 뒤집개를 이용하여 조심조심 뒤집어 준다. 수플레 팬케이크가 상당히 부드럽기 때문에 힘조절이 강하면 으스러질 수도 있다.

 

한 번 뒤집고 나서 프라이팬 사이드로 물을 아주 조금씩 뿌려주고 다시 뚜껑을 덮고 2분 정도 익혀 준다. 수분감이 완전 날아가지 않고 촉촉하게 익을 수 있게 위함이다.

 

그리고 2분이 지나고 불을 완전히 끄고 잔열로 1분 정도 더 익혀 주면 수플레 팬케이크도 완성~!

 

과정이 조금 번거롭지만 만들고 나면 일반 핫케이크보다 훨씬 부드러운 식감의 팬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같이 만들어 놓은 키위 요거트와 핫케이크를 예쁘게 놓아주면~!

 

주말 비주얼 최고! 브런치 완성!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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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로 멋을 내 준 수플레 팬케이크와 애플민트로 화룡점정을 찍어 준 키위 허니 땅콩 요거트 되시겠다~!

 

 

수플레 팬케이크에는 시럽을 조금 뿌려줬더니 빵이 두툼해서 그런가 시럽을 다 머금어 버린다. ㅋㅋ

 

 

이번엔 슈가파우더를 체에 쳐서 부드럽게 뿌려 줬는데 ㅋㅋ 시럽 흐른 자국이 그만 ㅎㅎ 뭐 일단 맛있으니~ 됐다~! ㅎㅎ

 

역시 수플레 팬케이크의 킬링포인트는 저 옆구리 뱃살과 같은 도톰하게 폭신폭신한 두께감에 있다.

 

크~ 완조니 부드러워 보이는 것이~!

 

 

비주얼!! 비주얼 폭격기다!!!!!!!!!!!!!!!!!!!!!!!!!!!!!!!

 

맙소사~~ 내가 해 냈지만 정말 비주얼 폭격 그 이상이다. ㅋㅋ

 

 

숟가락을 쓱 넣어서 아래쪽 꿀 땅콩을 휘휘 저어 주어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

 

 

뜨아봉~! 따따따따따따따따따아봉~!

 

 

부드러운 수플레 케이크를 먼저 시식 해 본다.

 

부드러운 머랭과 또 부드러운 우유가 함께 반죽에 섞여 있어서 폭신한 질감 속에 부드럽게 씹히는 팬케이크가 일품이다.

 

 

딸기와 어린잎 채소와 함께 시럽에 폭 찍어 먹어 보았다. 맛은 뭐~ 크~ ㅋㅋ감탄감탄~

 

자주자주 해 먹어야겠다. 그래서 핫케이크 가루 한 개 더 사왔쪙~ ㅎㅎ

 

 

이번엔 요거트닷!!!

 

잘게 다진 키위와 요거트를 한 숟가락에 퍼서~ 아 애플민트도 같이 퍼서~ (요고 그냥 먹는다. 나는 ㅋㅋ 박하맛 비슷하게 화해서 좋다. 커피숍에선 걍 버리는데 집에선 괜히 아까워서 ㅋㅋ) 한 입에 쏙~!

 

상큼한 키위와 요거트의 조합이 좋다.

 

 

아래쪽까지 잘 섞어서 꿀땅콩까지 같이 퍼 먹으면 넘나 맛있는 디저트? 브런치? 되시겠다.

 

 

이번 브런치는 비주얼까지 그냥 명불허전이다. 넘나 맛있게 잘 먹었기데 브~~이~~를 그리며 이만 끝~! ㅎㅎ

 

 

 

 

 

 

 

 

 

[ 간단한 브런치 요리글 ]

 

 

<띠리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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