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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미슐랭 196

오뚜기 컵피자,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

홈쿡, 혼밥 자취집밥 냉장고 파먹기, 간단한 저녁 한 끼, 떠먹는 컵피자, 고메핫도그, 한라봉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가을이라 그러나.. 입맛이 없어서 저녁을 거를까 생각을 하다가 나중에 밤늦게 배고플 것 같아서 냉장고에 뭐 먹을 만한게 없나 디비봤습니다. (결혼 안 한 노총각이 이런데서 좀 씁쓸해지긴 하네요. ;;;) (누가 같이 있으면 어떻게든 귀찮아서라도 밥 챙겨먹고 할 텐데..) (혼자 있다보니 대충 떼워요. ㅎㅎ) 아, 그렇다고 뭐 슬프고 그런 건 아닙니다. ㅎㅎ 짝꿍이 있으면 또 그 자체로 행복하겠지만 지금 이 삶 자체도 행복한 삶이라 생각하거든요~! ..

이치란 돈코츠 봉지 라멘 (주말 아침 한 끼)

토요일 (주말) 아침 식사, 이치란 인스턴트 라멘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바쁜 한 주가 어떻게 지날까 했는데 언제나 그렇듯 주말은 또 오네요. 그렇게 새로울 것 없는 일상 속에서 저는 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제 먹은 라면과 오늘 먹을 라면이 항상 동일하지 않다는 생각, 종잇장 한 장 차이도 안 되는 이 말장난과 같은 사고의 차이가 삶의 방향을 180도 바꾸어 놓지 않습니까? 익숙함과 지겨움, 진부함과 새로함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꼰대 개똥 철학 한 번 읊어 주시고요~ 주말 아침부터 오지고요~ 면을 너무 사랑했던 남자, 면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 잠시 탄수화물의 공포에 지방에 빠져 외도한 과거가 존..

반숙 계란 삶기, 촉촉한 노른자, 일본 라멘에서 맛보던 그 달걀!

일본 라멘에서 맛보던 그 달걀! 반숙 계란 삶는 법 안 녕 하 세 요~^^ 일본 라멘 드셔본 분은 잘 아실 겁니다. 라면 위에 살포시 얹어 있는 촉촉한 달걀의 영롱한 형태를 말입니다. 21세기 인간의 가장 큰 축복의 식량인 닭 안타깝지만 닭의 전 일생을 통틀어 그 어느 때건 맛이 없는 시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좀 안타깝긴 하죠.;; [ 달걀 반숙 삶는 방법, 달걀 예쁘게 자르는 방법, 감동란 만드는 방법 ] 영상 레시피로 먼저 만나보세요 :) 반숙 계란 (달걀) 삶는 방법 (순서, 절차, 과정) 1. 달걀 2. 소금 3. 식초 ( 소금과 식초는 선택적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달걀을 삶을 때에는 재빨리 난백을 응고시켜주어 껍질 안 수분..

라면 (꽃게탕면) 끓이기, 에어프라이어로 KFC 치킨 데우기 (1+1 치킨나이트 행사)

(집밥 유선생) 라면은 늘 옳아~! 꽃게탕면과 에어프라이어의 도움으로 환생한 KFC 치킨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늦총각 자취생의 오늘 저녁을 포스팅합니다. 늘 그렇듯, 자취생의 시그니처 음식 보관용 용기에 그냥 꺼내먹기는 여전합니다. ㅋㅋㅋㅋ 사실 상당히 실용적인 생활 습관이죠. 라고 변명을 해 봅니다. ㅠㅠ 설거지가 귀찮기도 하고 앞서 집밥의 본질에서 말씀드린 그 애절한 사랑을 보여줄 타자(他者)가 없기에 읭 타자? 그냥 대충 먹는게 편해지고 그게 제 생활이 되었네요. 흠, 적고 보니 슬프군..... 어쨌든, 말나온김에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설거..

집밥의 본질을 조금은(?) 깨닫다.

총각 자취생, 집밥의 본질을 아주 쪼매 깨닫다.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십대, 이십대, 삽십대, 세상을 많이 경험했다 생각했고, 많이 느꼈다고 생각했다. 그 경험들을 나누어 줄 때라고 믿었고 나의 경험들에 공감을 표할 것이라 믿었다. 세상이 지루하다고 여겼고, 새로울 것이 없다고 여겼다. 바보처럼 생각하는 중이다. 아직도 새로울 게 많은 인생임을 똑같은 일상 속에서 불현듯 알게 되었다. 어제 부모님 댁에 다녀왔습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부모님의 잔소리는 줄어들지만 말 못하고 쌓아두는 걱정은 더욱 늘어만 가시는 것 같습니다. 그 모습에서 느끼는 죄책감인지 부담감인지 여튼 그 어떤 무거운 것들을 덜어내느라 자꾸만 부모님의 자리를 내 공간에서 밀어내려고 했습니다. 그렇게라도 마음이 편하고 ..

방구석미슐랭 2018.10.09

냉면, 쫄면, 납작만두, 떡볶이 맛있게 만들어 먹기~!

자취남의 한 끼 식사~! 아침 식사 만들어 먹기~!^^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태풍이 지나고 나서 하늘은 너무나 맑음이네요. 완전 맑아서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데 또 어디로든 가고 싶지 않은.. 침대에 누워서 창문 열어두고 창문 밖, 뚫어지게 맑은 하늘을 바라바고 있는 것도 좋은 휴식이네요. ㅎㅎ 밀린 블로그 포스팅도 조금씩 하면서 말이죠~ 이따가 영화나 한 편 봐야겠습니다.ㅎ 집 떠나와 타향 살이한 지 어언, 십 여년이 지났습니다. 자취남의 식사는 늘 간단함이죠. 오늘 아침은 분식 메뉴 를 컨셉으로 함께 살고 있는 형과 맛있는 한 끼를 하였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질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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