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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미슐랭 196

삼호 어묵 오뎅 한 그릇, 오뚜기 3분 카레 with 화청궁 멘보샤

중국 새우 토스트 멘보샤와 자취 최애 메뉴 오뚜기 3분 카레, 그리고 간편 어묵탕(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토요일 주말 저녁 식사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한 것이 따뜻한 국물이 제격인 날입니다. 어떤 요리를 해서 먹을까 고민은 많지만 주말은 또 축 늘어져 있어야 주말 같기에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자취 요리를 고민고민해 봅니다. 늘 그렇듯 고민의 방향은 인스턴트 음식을 어떻게 하면 품격있게 먹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흐르게 되네요. 그래서 늘 구비해야 하는 식재료..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오뚜기 육개장 사발면

고품격 토요일 브런치?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즐거운 주말, 늦잠을 한참 동안이나 자고도 또 모자릅니다. 집안에 북적거리는 움직임이 없으니 아침이 온지도 모르고 계속 잡니다. 늘 창문으로 비추는 따스한 햇살을 얼굴에 받으며 노곤한 표정으로 한 쪽 눈을 찡끗 ^.~ 하며 잠에 깨는 상상을 하지만 현실은 늘 이렇습니다. 햇빛도 잘 들어오지 않게 북쪽에 창문이 있어서 ㅡ,.ㅡ;; 아침인지 밤인지 과장 좀 보태서 날이 흐린 날은 정오가 가까이 되어서야 새로운 날이 시작됨을 알게 될 정도네요. ㅋㅋ 어쨌든, 배가 슬슬 고파져 오니 정신이 들면서 한껏 여유로..

방구석미슐랭 2018.11.10

떡 라면 맛있게 끓이기

비 오는 가을밤, 갑자기 떡라면이 먹고 싶구나!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에 온종일 위장이 싱숭생숭하더니, 급기야 퇴근 무렵 내리는 빗줄기가 라면 면발로 보이는 지경까지~ -_-;; 퇴근을 준비하며 오늘 저녁 기가 막히게 라면 끓이는 방법 레시피 브리핑을 침 튀기게 하는 와중에, 한식대첩 심영순 원장님도 좋아요 따따봉을 누르고 갈 만한 대단한 공력을 가지고 계신 주부 알파고 동료님께서 떡의 숭고함에 대한 어필을 하시며 떡라면을 추천해주셨습니다. 평소 떡입이 짧아 떡을 즐겨 섭취하지 않음에 한 귀로 듣..

삼겹살 버섯 양념 볶음 (자취생 간단 요리, 저녁 반찬)

갑자기 푸짐해진 자취밥상~! 어머니의 밥상~!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혼자서 조촐하게 먹으려던 저녁 계획이 조금 수정되었습니다. 부모님이 오셔서 밥상이 너무나 푸짐해졌네요. 원래 계획은 따끈한 즉석밥 한 개에 서니사이드업으로 프라이한 달걀 프라이 한 개 된장찌개, 김치, 그리고 집에 사 놓고 먹다 남은 돼지 삽겹살을 이용하여 양념에 버섯, 고추, 파 등과 함께 재워 놓은 삽겹살 버섯 양념 볶음을 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이벤트로 당첨된 가족사진을 촬영하자고 하셔서 (이런 이벤트는 사실 사진관 영업 전략이죠. 추후 포스팅할게요.) 속아 넘어가는 김에 촬영하러 부모님댁에 갔다가 여차저차 부모님이 저희 집에 함께 오셔..

참치 마요 덮밥과 어묵탕 (오뎅탕, 어묵국, 오뎅국)

주말 식단, 참치 마요 덮밥과 어묵탕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져 옴이 피부로 느껴지는 계절이네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요? 남성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싱숭생숭한 계절인 듯 싶습니다. 여성들이야 사시사철 감정 표현이 남성보다는 상대적으로 활발하니 가을의 싱숭생숭함에 대한 표현도 일상적일 수 있겠으나 그간 감성을 표현함에 서툴러 제대로 된 감정들을 표현하지 않던 남성들 역시 참을 수 없는 싱숭생숭함에 못내 속내를 털어 놓는 계절인지라 남성들에게 특이점이 온 것처럼 보여 그런 표현이 생겨난 듯 싶습니다. 에너지 넘치게 활발히 활동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살았던 봄..

삼호 어묵탕 (오뎅탕,어묵국, 오뎅국)

술 안주로도 좋은 혼밥 식사, 간단 요리 :: 삼호 어묵탕 안 녕 하 세 요~^^ 식사 준비할 때 늘 하는 고민이 밥에 곁들일 국, 찌개 장만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어묵탕을 끓여 먹었습니다~! 혼밥할 때 간단하게 끓여 먹기 참 좋게 나왔어요~! 생각해보니 지금보다 더 젊고 어릴 때부터 자취하면서 어묵탕은 가을, 겨울 쯤 항상 맛있게 끓여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추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음식 같아요. 어묵탕..ㅎ 갑자기 갬성에 빠져드는 밤이네요~ 아~~~련~~ 뜨끈뜨끈 국물이 좋은 인스턴트 어묵탕 만들기 최대한 간단하게 끓여 먹을 어묵탕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재료만을 사용합니다. 거추장스러운 재료..

돈까스 참치 마요 덮밥~ 참지 마요~!

초간단 요리, 돈까스 참치 마요 덮밥 안 녕 하 세 요~^^ 오늘 저녁에 뭐 먹지? 오늘 아침에 뭐 먹지? 먹는 것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단순히 무엇을 먹을까에 대한 고민이라면 보이는대로 먹으면 되겠건만 지금 시대의 먹는 고민은 그러한 고민을 넘어선 고민이죠. 무엇을 어떻게 잘 먹을까에 대한 고민. 제일 좋은 방법은 늘 외식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겠지만 외식도 어떤 한계점이 다다를 때가 오죠. 늘 비슷한 음식에, 경제적 압박에..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 먼저 알려드릴 요리는 (요리라고 칭하기도 부끄럽네요 ㅋㅋㅋ) ' 돈까스 참치 마요 덮밥 ' 입니다. 돈까스 참치 ..

서니사이드 업, 내 프리이팬 속의 7성급 호텔~!

내 프라이팬 속으로 갬성을 옮겨 놓다. 안 녕 하 세 요~^^ 저는 많은 시간을 혼자서 밥을 차려 먹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혼밥러입니다. 혼자 해 먹는 밥이라고 햇반에 김치에, 스팸이나 참치만을 가지고 밥을 먹진 않습니다. (물론, 많은 시간을 대충 때우긴 합니다. ㅠㅠ) 가끔 그럴 때 있잖아요. 혼자 먹는 밥이라도 초라하게 먹기 싫다! ㅋㅋㅋㅋ 그럴 때 저는 서니사이드 업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먹습니다. 차려 먹는 밥이야 화려할수록 더 좋다지만 설거지가 귀찮기에 대충 그 기분만 내고 싶을 때 감성 계란프라이를 시도합니다. 어렵지 않고, 귀찮음이 다른 요리에 비해 적기 때문에요. 서니사이드 업 스타일로 달걀 프라이하기~! 서..

야마야 명란 튜브, 서니사이드업 계란 후라이 (오늘의 저녁 식사~!)

야마야 명란젓과 서니사이드업(?)의 계란 프라이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오늘의 자취 집밥 저녁 식사는 후쿠오카 면세점의 단골 선물 리스트인 야마야 명란 튜브를 활용한 '따끈한 오뚜기밥은 명란젓과 먹어야 JMT' 이라는 요리입니다. 야마야 명란 튜브, 서니사이드업 계란 프라이 일본 후쿠오카 여행 다녀오신 분은 많이 보셨을 겁니다. 후쿠오카 면세점 56-59 게이트 방향으로 있는 곳에 야먀야 명란 튜브 매대가 놓여 있죠. 뭐 이런, 다양한 형태의 맛을 지닌 명란젓이 튜브 안에 쏙 들어가 있습니다. 한 개 가격은 개당 600엔 이고요. 10개 6,000엔에 판매합니다. 묶음 판매라고 싸게 팔지도 않아요. 그냥 필요한 만큼만 사 보세요. 보존..

방구석미슐랭 2018.10.15

오리지널 엄마의 집밥~!

맛있는 한 끼 저녁,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이 포스팅이 어쩌다보니 제가 먹는 집밥의 과정들을 쭉 설명하고 나열하는 방향으로 포스팅이 진행되고 있는데 처음 적어본 계기가 그냥 내가 오늘은 무얼 먹고 무얼 생각하고 어떤 행동들을 하고 살았는지 기록하고 싶은 욕구로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어쩔, 안궁, 안물..) 여튼 지금 글은 그런 과정이 생략될 글이라 미리 떡밥을 좀 깔았습니다. 오늘은 본가에 다녀왔거든요. 갑작스럽게 엄마가 가족사진 한 번 찍자고 했는데 무슨 경품에 당첨됐다나 뭐라나.. 그 아실 분들은 아실 겁니다. 사진은 공짜인데 액자 만들고 화장해주고 하는 비용 청구하는 사진관의 영업 전략~ 사진관..

방구석미슐랭 20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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