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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도시락 - 고진많(고기 진짜 많구나) 도시락, 매콤 치즈 등심 돈까스 도시락, 매콤 달콤 반반 닭강정

방구석미슐랭 2018. 12. 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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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편의점 도시락 후기

 

< 맛은 좋은데 가격이 영~ 맛집 아닐세~ >

< 편의점 도시락 리얼 후기 >

 


    ~^^

 

 

 

 

 

 

 

 

 

오늘은 따로 요리 과정 없이 편의점 도시락으로 저녁을 때웠다. 사실 때웠다라고 표현했지만 때운 것보다 편의점 음식으로 대접 받았다고 해야할 정도로 클라스가 높았다고 본다.

 

근데 가격이....흠...도시락이 원래 이렇게 비싼가 ㅋㅋ 뭐 얼마전 올라온 예비군 급식 사진에 비하면 가성비 최고 도시락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10년 전도 아니고 2018년 7월에 시행했던 동원 예비군 훈련의 도시락이란다. 허허 ㅋㅋㅋ기가 막힌다. ㅎㅎ 내가 예비군 훈련 할 때도 저렇게는 안 나왔다 진짜 ㅋㅋ

 

급식비가 6천원이 아니고 동원 예비군이라서 사병 급식비 수준인 2,600원으로 책정됐다고는 하지만 그럼 면세 급식 재료로 군인들 만큼 해 주든가 이건 뭐 풀때기밖에 안 보이는..

 

각설하고-_-;; 다시 GS25 도시락으로 돌아와서~

혼밥, 자취, 간편식사(간단 식사) 등으로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는 편의점 도시락을 오늘 저녁 식사로 택하였다.

 

형과 함께 저녁에 먹은 GS 도시락 2개와 닭강정 1개를 함께 포스팅 하도록 한다.

 

<띠리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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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많 도시락, 매콤 치즈 등심 돈까스 도시락 

그리고

매콤 달콤 반반 닭강정

 


 

 

1. 고기 진짜 많구나 도시락 (고진많 도시락)

 

 

고진많 도시락 세팅 한 후 사진~ 갬성 오진다~ 도시락을 그냥 먹기 그러니 서니사이드 업 계란 후라이 하나 살짜기 얹어가지고 먹어 본다.

 

 

 

GS25 리테일 홈페이지 상의 공식 이미지는 이런 이미지이다. 가격은 4,5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렇게 비싼 가격도 아니다. 요즘 식당 메뉴 가격이 기본 6~7천원 이상부터 시작하니 말이지~

 

 

직접 구매한 이미지는 이렇게 생겼다. 맛있게 생기긴 했다~ㅋㅋ 고기가 두 종류나 워~

 

 

고진만 도시락의 영양성분들~

칼로리는 925Kcal이다. 칼로리~ 워~~ 높다. 하지만 난 맛있게 먹을 것이기 때문에 0칼로리!ㅋㅋㅋ

 

 

맙소사, 예상치도 못한 갬성 공격 들어왔다. ㅋㅋㅋㅋㅋㅋ 어쩔~ 손발 오그라들어서 젓가락이나 집을 수 있을라나 모르겠다. ㅋㅋ

 

 

 

<띠리띠리야>

 

 

 

 

고진많 도시락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다. 가격이 예전에 비해 500원이 인상되었는데 소세지 자리에 있던 쥐포가 빠지고 소세지 2개가 들어왔다. 소세지 값이 5백원이라니!!

 

 

 

소세지 때문에 창렬드리겠습니다.

 

 

 

2. 매콤 치즈 등심 돈까스

 

 

매콤 치즈 등심 돈까스, 밥 위에 올려진 후리라케가 인상적이다.

 

마찬가지로  GS25 리테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도시락 소개이다. 가격은 4,300원인데 반찬 가짓수가 고진많보다 작아서 그런가 200원 더 싸다.

 

 

영양성분은 보이는 대로고 칼로리는 988Kcal이다. 1,000Kcal에 못 미치니 높은 편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맛있게 먹자~!

 

 

실제 포장은 이러하다. 큼지막한 돈까스가 포장 전면에서 편식이들을 유혹한다. 

치즈가 좔좔 녹아주면 얼마나 마시께요?~

 

 

 

 

 

GS25 도시락 캠페인인데~ 갬성 스티커가 도시락 포장지에 붙어 있다. 요새 밥을 너무 든든하게 먹어서 따뜻하게 입을 옷이 자꾸 사라져 가는 느낌인데..

 

 

 

 

 

 

매콤 치즈 등심 돈까스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다. 반찬 가짓수는 고진많 도시락보다 작아도 등심 돈까스 하나가 진짜 열일한다. 두툼한 돈까스가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4,300원 쯤 되는 도시락 가격이 크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전자렌지에 데울 때 피클과 스위트콘을 따로 빼고 돌릴 수 있게끔 분리형 그릇에 담겨 있으니 꼭 빼고 돌릴 수 있도록 하자. 따뜻한 피클은 좀 그렇다.

 

 

 

밥 하기 귀찮을 때 맛있게 먹기 좋아서 혜자롭다고 본다.

 

 

3. 매콤한 맛 달콤한 맛 반반 닭강정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미지이다. 가격은 9,900원이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보긴 어렵다. 급하게 술안주로 삼기 위해 먹을 때는 납득할 만한 가격일 수도 있겠다. 맥주 안주로 먹고 싶다. 으아~~

 

 

 

칼로리 표시를 따로 못 찾은 것 같은데 찾아봐도 없다. 칼로리 공개하기 충격적이라서 그런 건가;; 영양성분은 위와 같다. 닭고기는 국내산 쓰는구만~

 

 

비닐을 뜯고 전자렌지에 3분 30초 돌려주면 개꿀맛 존맛탱 닭강정이 나올 것이라 믿는다. 맥주랑 지금 같이 들이켜고 싶은데 요즘 부쩍 텐션 오른 뱃살 보면서 참아 본다. ㅠㅠ

 

 

 

 

닭강정은 반반 나눠져 있으면서 요롷게 생겼다. 약간 매운맛이 도는 좌측 닭강정과 달달한 우측 닭강정이 있는데 둘다 퍽퍽살 (닭가슴살)의 식감이 강하다. 목이 너무 멘다. 자연스럽게 콜라를 찾게 될 테고 살이 막 찌겠지? 그럼 살이 너무 쪄서 현관문 밖에 못 나갈 거고 그럼 더 먹겠지? 그럼 누워있게 될 거고 그럼 ㅠㅠㅠㅠㅠㅠㅠㅠ 악마의 음식이다.;;

 

사실 나는 별로 맛있다고 못 느꼈다. 도시락 먹으면서 같이 먹어서 그런가 너무 퍽퍽한 살만 모아놨다. 별로 좋아하는 식감이 아닌대다 같이 있는 고구마까지 퍽퍽하다. 맥주 먹을 때 먹어봤으면 또 평가가 달라졌을 순 있겠으나 도시락과 함께 할 땐 별로란 생각이 들었다.

 

가격대 만족감이 평이한 수준이었다.

 

 

 

그냥 저냥 밤 늦게 맥주 한 잔 하면서 사 먹기 좋은 수준~!^^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 보겠슴돠~! 도시락과 닭강정만 먹기엔 아쉬워서 컵라면 작은컵 하나 끓여서 형과 나눠 먹었다. 라면은 언제 먹어도 혜자스럽다. 존맛탱!

 

 

요새 잘 나가는 진라면 작은컵 매운 맛이다. 역시 소문대로 꿀맛이다.

 

 

도시락 두 개를 조금씩 나눠서 먹어 보았다. 다 맛있는데 특히 등심 돈까스가 내 입맛엔 딱이었다. 크림 파스타는 그냥 버리긴 아깝다 수준~

 

 

진라면 면발이..아~츄릅..그냥 군침돈다..포스팅 해야 하는데 침이 왜 자꾸 흐르니~

 

 

닭강정 꿀맛이긴 한데, 두 개 먹고 나니 목이 막힌다. ㅠㅠ 맥주 같이 들이켰어야 하는데~

 

 

돈까스 고로케를 스키야키처럼 노른자에 찍어 먹어 본다. ㅋㅋㅋㅋ 별 ㅈㄹ 을 ㅋㅋ

 

 

퐁듀처럼 폭 찍어 보아요~

 

 

 

 

 

 

헉! 비쥬얼 오진다. 맛있겠다~ 츄릅~!

 

이번 도시락 탐방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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