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미슐랭/밥 요리 미슐랭

꼬막 달래장 무침을 활용한 꼬막 비빔밥~!맛있게 만들기, 만드는 법

방구석미슐랭 2019. 1. 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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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밥도둑 꼬막, 꼬막을 얹어 먹는 꼬막 비빔밥(덮밥) 

 

< 방구석 미슐랭, 우리집이 맛집! 백종원도, 달인도 저리가라 내가 요리왕이다!ㅋ>

< 달래장으로 꼬막을 무치면 핵꿀맛 >

< 단짠단짠 꼬막 양념장으로 비빔밥을 만드는 방법 >

< 위대한 자취 밥상 >

 


    ~^^

 

 

 

 

 

 

 

 

신년에 조금 푹 쉬고 있는 중이다. 꿀맛 같은 휴식은 언제나 즐겁다~ 밤 늦게 잠을 청해도 다음 날 걱정이 없고, 알람 없이 쏟아지는 햇살에 눈이 부셔 깨는 잠은 여유롭기까지 하다. (근데 내 방은 북향이어서 ㅋㅋ 아침에 잠 자기 최적이다. 어두컴컴 ㅋㅋ;;;)

 

여튼 아침에 일어나 엄마가 해 둔 꼬막 무침으로 꼬막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자 한다. 저녁에 약속도 있고 하니 아점식으로 조금만 만들어 먹었다.

<띠리띠리야>

 

 

 


 

달래장 꼬막 무침으로 꼬막 비빔밥 만들기  

 


 

엄마가 달래장 꼬막 무침을 만들어 놓고 가셨다. 무침을 해 놓으면 일주일 정도는 냉장보관 가능하다고 하지만 너무 오래 보관하면 찜찜해서 먹기 그러니 오늘 맛있게 먹어보기로 한다. 일단 한 개 집어서 상했는지 맛을 보고 ㅋㅋㅋㅋ 다행이 안 상했구나~ ㅎㅎ

 

 

 

< 꼬막 달래 무침 비빔밥 준비물 :: 만드는 법 레시피 >

 

[ 기본재료 ]

 

꼬막 한 망

달래 조금

 

<양념장 만드는 법>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1/3큰술, 후추 약간, 참기름 1큰술

쪽파 3대(또는 부추 적당히), 청양고추 1개

 

 

 

꼬막을 먼저 삶는다.

 

 

 

꼬막을 삶기 전 미리 해감부터 시켜야 ㅎ.

 

 

물에 넣고 찬물에 박박 문지른다. 손다칠 수 있으니 반드시 고무장갑 끼고 하길 바람.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7~8번 정도 박박 문지르면 된다. 그리고 더 해감하고 싶으면 소금을 한 큰술 넣고 찬물에 2시간 정도 담가 두면 된다. 그렇게 까지 안 하고 먹어도 무관하긴 하다.

 

 

꼬막을 삶는다. 센불에 넣고 삶다가 꼬막이 3~4개쯤 입을 톡톡 터르리면서 벌리면 불을 끄고 잔열로 나머지 꼬막도 기다리면서 입이 벌려지길 기다리면 된다. 너무 오래 삶으면 꼬막 향이 뜨거운 열기에 다 날아가 버리고 흐물흐물해지니~ 적당량 삶길 바라요~!

 

 

꼬막 까는 법은 알토란 방송에 나온 걸로 대체한다. 꼬막 뒤쪽 궁뎅이 쪽에 숟가락을 집어 넣고 뒤틀면 잘 까지게 된다.

 

그리고 위의 재료들을 모두 넣고 섞어서 꼬막 무침 달래장을 만들어 준다. 

 

 

청양고추와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는다.

 

 

간장 한 큰술을 넣어 준다.

 

 

저는 매실액도 조금 넣어 주었는데, 단맛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매실액은 생략하길 바람~!

 

 

참기름도 한 큰술 넣어 준다. 식초도 조금 넣어 주도록 한다.

 

 

쪽파도 넣어주고, 달래도 넣어주고 위의 재료를 모두 잘 넣어서 섞어 준다.

 

그리고 골고루 뿌려주고 무쳐주면 꼬막 무침 달래장이 완성 된다.

 

 

<띠리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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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들어 놓고 가신 꼬막 달래장 무침이다. 요것만 먹어도 맛있지 뭐야~ㅎ 

 

달래 무침장 양념을 조금 남겨서 밥을 비벼준다.

 

 

오뚜기 밥을 하나 돌려서~!

 

 

양념장에 골고루 비벼 준다. 꼬막 없이 이것만 또 먹어도 핵 꿀맛이다. 아 배고파~~ㅋㅋ

 

 

그리고 그릿에 예쁘게 플레이팅 해 주도록 하겠다.

 

밥 양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쪽파가 시들시들하니 다 죽어가는 걸 골라다 파전을 좀 해먹을까한다.

 

맛을 더 해 줄 요량으로 오징어도 조금 넣어 준다.

 

 

쪽파를 먼저 깔고~!

 

 

냉동실에서 오징어를 조금 꺼내서 잘게 썰어주었다.

 

 

쪽파와 오징어, 홍고추를 적절히 깔아주고 식용류를 넉넉하게 두른다.

 

 

부침가르 위에다 조금 쓱~ 깔아주면 맛있는 해물 파전? 도 완성~!ㅋㅋ

 

오늘의 자취 밥상 완성이다!

 

짜잔!

 

 

 

 

 

알배추를 엄마가 두고 가셔서 같이 먹으려고 꺼내 보았다. 나름 구색을 갖춘 한 끼 자취 밥상이다. ㅋ

 

 

요리보고 저리봐도 맛있게 보이는 나의 밥상~!ㅋ

 

 

오늘 약속 때문에 조금 바빠서 한 줄씩 빨리 적고 간다 ㅋㅋㅋㅋ 근데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글 적으면서 배에서 꼬르륵 거리네;.

 

 

이제 드디어 시식타임! 반짝반짝 영롱한 노른자의 자태!!

 

 

한 술 싹 퍼 본다. 무너지는 노른자여!!ㅡ.ㅡ;; ㅋ

 

 

꼬막과 루꼴라 잎의 환상 조화! 맛있썽~!

 

 

알배추에도 싸 먹어 보았다. 알배추의 시원함과 달콤짭짜름한 꼬막 비빔밥과 꽤나 잘 어울린다.

 

 

김에도 싸 먹어 보았는데~ 역시 맛있지 모야~! 알배추가 좀 더 낫다. ㅎㅎ

 

 

 

 

오늘도 맛있게 먹은 자취 한 끼 끝~!^^ 맛있는 식사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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