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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맞이 홈베이킹 수플레 치즈 케이크 실패 없이 만들기, 만드는 법

방구석미슐랭 2019. 3.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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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케익 만들기, 수플레 치즈 케익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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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요즘 오랜만에 다시 시작해 본 홈베이킹이 조금 재밌다. 일반 요리와는 조금 베이킹의 묘미는 어떻게 완성될지 모르는 기다리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 음식을 할 땐 그 과정이 눈으로 보여서 어떤 요리가 될지 미리 그림이 그려지는데, 베이킹은 중간에 빵을 굽는 베이크 과정에서 꽤 오랜 시간 꽁꽁 감춰진 상태로 보물찾기 하듯이 그 결과물이 짠하고 나타나게 된다. 마치 복권 긁기를 하는 것처럼 베이크 시간 동안 기대에 부풀어 있게 되는 점도 베이킹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다가올 주말에 이런 재미를 같이 느껴볼 수 있게끔 간단한 케이크 만들기를 해 보려고 한다.

 

앞서 수플레 팬케이크 만들기를 한 적이 있는데, 수플레 팬케이크는 오븐 없이 프라이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메뉴라고 할 수 있다.

 

[방구석 미슐랭] 노오븐 베이킹 - 수플레 팬케이크 & 키위 허니 땅콩 요거트 만드는 방법, 자취 홈카페 요리

 

이번엔 수플레 치즈 케이크를 만들어 볼 것이다. 수플레[Souffle]란 말의 의미는 '부풀다’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달걀 흰자를 머랭으로 만들어 부풀게 만들어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는 음식에 수플레라는 말을 쓰게 된다.

 

부푸는 과정에서 머랭 반죽을 고르게 펴 주지 못하거나 과하게 베이킹 하게 되면 케이크 윗부분이 갈라져서 케이크가 무너질 수 있다.

 

그런 크랙 또한 수플레 케이크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멋스럽게 먹을 수 있으나 크랙 없이 만들면 기념일 케이크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으니 과정을 잘 살펴보길 바란다.

 

또한 이번엔 오븐이 필요한 요리이니 미리 참고하길 바란다.

<띠리띠리야>

 

 


 

폭신폭신 부드러운 치즈가 한 가득, 수플레 치즈 케이크 만들기  

 


 

수플레 치즈 케이크의 레시피를 찾아보다보면 갖가지 서로 다른 레시피들이 많이 존재한다. 모두 적절하게 수플레 치즈 케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임에는 확실하다. 허나 그런 레시피들을 쭉 살펴본 결과, 너무 Too Much Behavior(process)(너무 많은 행동)을 과하게 요구하는 레시피들이 있더라~

 

물론 조금 더 세심한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 하게 되면 더 나은 케이크가 나올 수 있음은 당연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도 전부터 하기 싫어지게 되는 부분도 존재하게 되더라는~

 

이를테면 반죽을 가스불에 올리고 중탕해서 익반죽을 만들어 주는 과정이 필수 과정인 것처럼 묘사한다든가 하는..가스불에 올리고 반죽을 돌리는데 또 달걀 반죽이 익으면 안 되는 어마무시한 온도 조절 능력이 필요한;; 그냥 레시피만 봐도 포기다. ㅡ.ㅡ;; 그렇게 할 수 있으면 따라해도 좋지만 내가 경험해 본 바,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결론이 섰다.

 

나는 전문적인 베이킹을 하지 않기에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심플한 과정으로 베이킹을 진행해 보았다. 조금 더 전문적인 베이킹은 다른 고수님들이 많이 제시하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 슈플레 치즈 케이크 준비물 :: 실패 없이 만드는 법 레시피(레서피) >

 

[ 기본재료 ]

 

케이크 1호 사이즈 (지름 15cm) 분량

 

< 머랭 만들기 >

달걀 흰자 3개 분량, 설탕 50g (밥 숟가락으로 크게 떠서 3큰술 반)

바닐라 익스트랙(선택사항 - 나는 이런 거 없어서 안 넣음)

 

< 치즈 케이크 반죽 >

달걀 노른자 3개 분량, 강력분 40g (나는 핫케이크 가루로 대신 함)

크림치즈 200g, 우유 70ml, 버터 40g

플레인 요거트 150g (선택사항 - 없으면 굳이 안 넣어도 됨)

 

[ 취향 재료 ]

 

슈가파우더, 블루베리, 체리, 로즈마리잎 등

 

 

먼저 베이킹 재료들을 상온에 적응할 수 있게끔 30분 이상을 꺼내 놔 준다. 크림치즈, 버터, 우유, 생크림 등의 재료들을 미리 상온에 꺼내 놓는다.

 

그리고 케이크 틀의 역할을 해 줄 케이크 1호틀 바닥과 벽면에 버터로 꼼꼼하게 발라서 나중에 잘 떼어질 수 있도록 해 준다. 

 

 

 

유산지를 다시 붙여주긴 할 것인데, 내가 가지고 있는 케이크 틀은 옆면이 바닥과 분리되는 케이크 틀이라서 옆면은 유산지를 바르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벽면까지 꼼꼼하게 버터를 잘 발라 주었다.

 

 

바닥에 유산지 내지는 종이호일을 크기 대로 잘 잘라서 깔아주고 버터를 한 번 더 발라 주었다. 생각해보니 종이호일이나 유산지 깔고 그냥 그 위에다가만 버터를 발라 주는 게 맞겠다 싶네 -_-;;ㅋㅋㅋㅋ

 

 

상온에 놓아 둔 물렁한 크림치즈 200g을 볼에 넣고 잘 뿡가 준다. 뿡가 뿡가~ ㅋㅋ 크림치즈 등 고체화 된 재료들을 최대한 잘 펴 발라 주어야 나중에 크랙이 생기지 않는다.

 

크림치즈를 계속 저어 주어 부드럼게 크림화 시킨다.

 

 

크림치즈를 크림화 시킨 이후 상온에 부드럽게 녹아 있는 버터 40g을 넣어주고 마찬가지로 잘 퍼질 수 있도록 계속 저어 준다.

 

한쪽 방향으로만 저어주어라 뭐 이런 까다로운 조건을 내건 레서피도 있던데 굳이 그렇게 할 이유가 없다. 괜히 까다롭게 보이게 해서 대단히 어려운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라고 어필하는 모양새다.

 

힘들면 반대방향으로 돌려주어도 무관하다.

 

 

요거트 150g을 넣어 주어 시큼한 치즈 케이크의 맛을 만들어 주려고 한다. 냄새는 시큼한데 나중에 맛보면 맛은 그리 시큼하지 않다.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는 취향껏 넣어 주어도 되고 없으면 생략해도 무관하다.

 

 

요거트를 넣어 잘 섞여진 치즈와 버터 반죽에 우유 70ml(종이컵 반 컵)를 넣어 주어서 부드러운 반죽이 될 수 있게 해 준다. 모든 재료가 고르게 잘 섞일 수 있도록 최대한 잘 저어 주도록 한다. 치즈나 버터의 덩어리가 져 있으면 안 된다.

 

 

달걀 3개를 까 준다.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 해서 흰자는 따로 볼에 보관하여 나중에 머랭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흰자를 담아 둔 볼에 노른자가 섞이지 않도록 조심해서 분리하도록 한다.

 

 

노른자는 케이크 반죽을 만들고 있는 곳에 풍덩~! 넣어 준다. 마찬가지로 노른자를 한 개씩 넣으면서 시간 차를 두어 넣고 저어주라고 하는 레서피가 있는데, 그렇게 만들어도 좋다. 근데 내가 만들어 본 결과 굳이 그렇게 할 이유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냥 3개 다 넣어 주었다.

 

 

그리고 그냥 잘 섞일 수 있도록 힘껏 저어주면 그만이다.

 

 

밀가루 강력분을 사용한다. 강력분과 중력분은 글루텐의 함량에 따라 구분하는데, 지금 만드는 케이크는 발효빵이 아니기 때문에 중력분을 사용하여도 무관하다는 생각이다.

 

원래 케이크 제과에는 박력분으로 제누아즈를 만든다고 하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이 수플레 치즈케이크의 경우에는 레시피가 너무나 제 각각이다.

 

결론적으로 식빵과 같은 발효빵에는 강력분을 사용하여 이산화탄소를 머금으면서 부풀게 하는데, 이 치즈케이크는 머랭의 힘으로 빵을 부풀게 만들어 준다. 때문에 박력분을 사용해도 무방하고, 어차피 머랭의 힘으로 부풀어 오르는 것이라서 강력분 또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그냥 구분 없이 집에 있는 밀가루를 사용하도록 하자~!

 

나는 강력분이 없어서 핫케이크 가루 40g을 체에 잘 쳐 줘서 부드러운 가루 상태로 넣어 주었다.

 

 

고르게 쳐진 핫케이크 가루를 계란물 반죽과 잘 섞어 준다.

 

 

가루가 골고루 퍼져 뭉침이 없을 때까지 힘차게 저어 주도록 한다.

 

 

머랭을 만들 차례이다. 머랭은 흰자 3개를 넣은 볼에 설탕 50g (밥숟가락으로 대략 산더미처럼 크게 떠서 3큰술 반)을 세 번 나눠 넣어서 단단하게 뭉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첫 번째 설탕을 크게 떠서 넣어 주었다.

 

 

그리고 위이잉~~ 거품기를 돌려 준다. 거품기 속도는 제일 약한 속도로 돌려 준다. 지난 번에 강하게 돌려 봤는데 마지막 부분에서만 약하게 돌려주어 거품이 물과 분리되지 않게만 해 주면 되니 시작 속도는 어떻든 무관하다.

 

 

적당히 거품이 발생하면 두 번째 설탕 1큰술을 넣어 주고 다시 위잉~~돌려 준다.

 

 

어느 정도 거품이 단단해짐이 느껴지게되면 마지막 설탕 1큰술을 넣어 준다.

 

 

머랭의 기준은 완전하게 단단해지지 않은, 대충 위와 같이 거품이 고정되긴 하되 길게 3cm 이상 뿔이 만들어지는 정도로 고정되게 완성해 준다.

 

완전하게 고정된 머랭을 만들어도 케이크가 미세하게 조금 덜 부풀어 조금 덜 부드럽게 될 뿐이지 만드는데는 전혀 이상이 없으니 걱정 없이 머랭 만들기를 해 주면 된다.

 

 

만들어진 머랭은 3번에 걸쳐 기존 반죽과 섞어 줄 것이다. 첫 번째 머랭을 잔뜩 떠서 섞어 준다.

 

 

어느 정도 섞이면 두 번째 머랭을 떠서 또 섞어 준다.

 

 

머랭을 섞을 때는 머랭이 꺼지지 않도록 반죽을 아래에서 퍼서 위로 덮는 식으로 부드럽게 섞어 주도록 한다.

 

 

마지막 머랭을 넣어 주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아래 위를 잘 섞어주는 형식으로 머랭과 반죽을 섞어 준다.

 

 

완성된 케익 반죽을 미리 버터를 발라 놓은 틀 안에 부드럽게 부어 준다.

 

 

1호틀에 넣게 되면 이 정도의 반죽이 차게 된다. 지름 15cm, 높이 5cm 크기의 케이크 1개 만들어 먹기 딱인 용량이다.

 

반죽 표면에 울퉁불퉁한 부분이 있다면 가지고 있는 젓가락이나 숟가락 등의 도구로 평평하게 펴 주고, 케이크 틀을 땅바닥에 내리치면서 반죽 안에 포함된 공기 방울을 위로 빼 내 준다.

 

 

그리고 케잌 반죽을 중탕해주면서 오븐에 구울 것이다. 케이크 틀을 넣을 큰 그릇을 마련하고 아래 부분에 뜨겁게 끓인 물을 부어 준다.

 

 

내가 가진 케이크 틀은 바닥면과 벽면이 분리되는 케이크 틀이라서 물에 닿게 되면 물이 스며 든다. 그래서 튀김망을 밑에 받혀서 물에 닿지 않게 해 주었다.

 

일반 케이크틀은 그냥 물에 넣어도 무관하겠지~!

 

오븐은 미리 160도로 예열을 해 준다.

 

 

160도로 예열이 완료된 오븐에 중탕 케이크틀을 넣고 160도의 온도에서 30분에서 40분 동안 구워 주도록 한다.

 

추천하는 방법은 30분 동안 먼저 구워보고 젓가락으로 찔러본 후 반죽이 조금 묻어 나온다 싶으면 5분에서 10분을 더 구워주는 방법을 추천한다.

 

 

우리집 오븐으로는 160도에서 35분 정도 구워 낸 것이다. 이렇게 구워 내면 표면이 아주 말끔하게 잘 구워진 수플레 치즈 케이크가 완성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오븐에서 바로 빼 내지 말고 오븐을 살짝 열어 놓고 10분 정도 그냥 내비두면서 서서히 열이 식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금방 뜨끈뜨끈하게 만들어 진 수플레 치즈 케이크는 찰랑찰랑 푸딩 상태이다. 뜨거운 상태에서 건드리면 잘 만들어 놓은 케이크가 한 번에 다 무너져 버릴 수 있으니 한 김 식을 수 있도록 차가운 곳에서 열을 식혀 준 후 케이크 틀에서 빼 낼 수 있도록 한다.

 

빼낼 때도 조심조심 빼기를~! 기껏 다 만들어 놓은 케이크 다 망가져 버릴 수가 있다. 워낙 부들부들 부드러운 케이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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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동안 베란다에서 뚜껑 덮고 식힌 후 조심스럽게 빼 낸 수플레 치즈 케이크의 모습이다. 말끔하게 완성된 모습이 먹음직스럽기도 하다.

 

이렇게 그냥 먹어도 꿀맛이지만 조금 더 케이크처럼 데코를 해 보도록 한다.

 

그리고 달콤한 치즈케이크이기에 이 케이크에 잘 어울리는 아메리카노도 한 잔 뽑아서 같이 먹을 수 있도록 하면 최고의 조합이라 할 수 있겠다.

 

로즈마리와 블루베리, 슈가파우더로 마무리한

 

환상의 홈카페 디저트~!

 

수플레 치즈 케이크 완성~!

 

짜잔~!

 

 

 

 

로즈마리 잎과 블루베리를 얹고 눈이 내린 듯 슈가파우더를 체에 쳐서 곱게 내려 주었다. 아메리카노 한 잔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디저트가 되시겠다~!

 

 

사실 체리나 산딸기 등의 빨갛고 작은 과일이 있으면 더 멋진 케이크 모습이 되겠는데 아쉽게도 집에 빨간 과일이 없어서 그냥 블루베리로만..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ㅠ

 

 

아쉬운 건 아쉬운 부분이고 어쨌든 환상의 홈카페 디저트, 수플레 치즈 케이크 성공적으로 완성~!

 

 

이대로 케이크 상자에 담아서 소중한 사람의 기념일에 선물해 주는 것도 최고의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넘나 예쁘게 만들어진 케이크 아니겠는가!

 

크~~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지렸다리~!

 

 

꽤나 감동 먹어서 꽤나 오랫동안 바라보았다. 내가 어뜨케 이런 케이크를!!!오우마이가뜨!!!! 

 

핵 오지는 부분!!ㅠㅠ

 

먹어야지, 아깝지만 먹어야지!! 칼로 스~~~으윽~~ 잘라 본다. 부드럽게 쏙 들어간다.

 

이건 마치 뱃살~!

 

 

케이크 바닥 쪽에 중탕한 물이 약간 스며들어서 물기가 조금 남아 있더라는;; 그래도 많이 스며들지 않아서 다행이다.

 

 

케이크가 하도 부드러워서 한 번 통통 쳐 봤다. 익숙하다 요동치는 비주얼이다. 어디서 봤더라;;;

 

밥 먹고 배부름에 배를 톡톡 두드릴 때 저랬나? 음...그랬나;;ㅠㅠ

 

 

한 조각 덜어 내 본 수플레 크림 치즈 케이크~! 저녁을 먹고 난 후 1시간 동안 만든거라서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만들고 바로 먹어야 또 꿀맛일 테니 바로 시식 해 준다.

 

 

포크 들어 갑니다아아앗~! 쓰윽~!

 

 

크~~~ 일반 치즈 케이크보다는 치즈 함량이 적어서 완조니 꾸덕구떡 치즈맛이 강하지 않지만 요거트의 상큼한 맛과 치즈가 잘 어울리고, 더군다나 넘나 부드러운 식감이 입안에서 환상적으로 녹아 내려 천상에 온 느낌이다.

 

또 오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 모르겠다. 

 

이건 천상의 맛이다!!!

 

 

바로 커피 한 잔도 쓱~! 입안에 약간 남았던 치즈케이크가 커피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쿄쿄쿄~

 

 

이 케이크가 완성된 시간이 저녁 9시여서 한 조각에 아쉬운 +@ 조각 덜어 먹고선 다음 번에 먹기 위해 키핑해 둔다~! 오늘 넘나 성공적인 케이크 완성에 마무리는 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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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리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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