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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떡볶이만 맛있다?! 노노해~!명란 크림 떡볶이 만들기, 만드는 법

방구석미슐랭 2019. 9.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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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맛이 일품! 명란 크림 떡볶이 만드는 법 

 

날치알로 식감까지 더 해 주면 핵감동~!

 


    요~^^

 

 

 

 

 

 

 

 

 

 

 

 

 

쫀득쫀득 쌀떡에

 

매콤한 고추장의 만남,

 

환상 컬래버래이션 떡볶이의

절대불변 참맛 떡볶이 레시피 기본이 되시겠다.

 

하지만 꼭 매콤한 떡볶이가 아니라도 꿀맛일 수 있다는 것!

 

생크림과 명란의 만남으로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그리고 날치알까지 곁들이면

톡톡 터지는 식감까지!

 

분식집 앞에서 저렴하게 사 먹던 간식이

생크림과 명란을 만나

고급 레스토랑 음식처럼 변모할 수 있다는 것!

 

왠지 어묵 국물보다

적포도주가 잘 어울릴 것 같은

비주얼의 명란 크림 떡볶이~!

 

간식으로 먹어도 좋지만

집들이 음식, 손님 초대 음식으로 차려 보아도

손색이 없는 비주얼과 맛을 볼 수 있겠다는 것이다.

 

명란 크림 떡볶이 만들기 고고~!

 

 

 

 


 

 

 

 

 

 

 

 

[ 명란 크림 떡볶이 준비물 :: 4인분 재료 ]

 

[ 기본 재료 ]

 

떡볶이떡 500g

무가당 생크림 400ml

우유 100ml

명란젓 100g, 날치알 조금

후추 1큰술, 소금 1/2큰술

카레가루 1큰술

비엔나 소시지 20개

 

[ 조미 재료 ]

다진마늘 1큰술

양배추 100g

당근 130g

양파 1/2개

 

 

 

[ 간단 레시피(레서피) ]

 

1. 떡볶이떡은 미리 물에 20분 이상 불려 놓아 떡볶이 조리시 떡의 갈라짐을 막아주도록 한다.

2. 당근, 양배추, 양파 등의 채소를 알맞게 썰어주고, 비엔나 소시지는 벌집 형태로 칼집을 내 준다.

 

3. 중간불 식용유를 넣고 달군 팬에 다진마늘, 양파, 양배추, 당근을 넣고 노릇하게 볶아 준다.

4. 채소가 잘 볶아졌으면 생크림과 우유를 적당히 넣고, 후추, 카레가루, 명란젓, 떡, 소시지를 넣는다.

5. 모든 재료를 넣은 후, 중간불에서 졸여 맛있게 익힌 후 날치알을 올려 맛있게 먹는다.

 

 

 

 

 

 

 

 

 

 

 

 

떡볶이떡은 물에 20분 동안 담가 놓고 불려 준다.

 

냉장 또는 냉동 상태의 떡은 건조한 냉장고 안에서 수분을 많이 잃어버려서 떡이 점성을 잃은 상태이다. 떡이 점성을 가지기 위해선 수분이 필요한데 이 때문에 조리 전 물에 20분 이상 담가 놓아 수분을 다시 충분히 머금을 수 있게 해 준다.

 

당근 1개 130g를 편썰기로 썰어 준다.

 

 

양배추 100g, 양파 1/2개를 네모썰기로 적당하게 썰어 주도록 한다.

 

비엔나 소시지 20개는 벌집 모양으로 칼집을 내 주어 보기 좋은 모양을 만들어 준다.

 

 

팬을 강한 불에 달군 후, 다진마늘 1큰술, 양파, 양배추, 당근 등 손질한 채소와 함께 넣고 중간불에서 노릇한 빛깔을 낼 때까지 잘 볶아 주도록 한다.

 

 

채소가 잘 볶아 졌으면 설탕이 첨가되어 있지 않은 생크림을 400ml 넣어 주도록 한다.

 

베이킹용으로 사용하는 휘핑크림은 가당(설탕 첨가)의 형태이기 때문에 떡볶이가 매우 달아질 수 있다. 쿠킹크림 내지 무가당 생크림을 사용하길 추천한다.

 

우유 100ml도 같이 부어주도록 한다.

 

후추 1큰술, 카레가루 1큰술을 넣어 준다.

 

 

명란젓은 야먀야 명란 튜브 100g을 사용했다. 후쿠오카 여행 후 사온 명란젓인데 요즘같은 한일관계에선 굳이 사용을 추천하진 않는다. 집에 있기에 사용했을 뿐;;

 

명란젓은 칼등이나 숟가락으로 껍질에서 명란만 살살 분리해내어 1개 분량 만큼 넣어 주도록 한다.

 

불린 떡과 소시지도 함께 넣은 후, 중간불에서 10분 정도 푹 졸이듯 끓여 주면 맛있는 명란 크림 떡볶이가 완성~! :)

 

이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집에 날치알이 조금 있다면 날치알로 살짝 데코겸 시즈닝처럼 뿌려주면

톡톡 터지는 식감도 굿!

맛도 굿!

 

어쨌든 명란 크림 떡볶이 완성~!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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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저렴하게 사 먹을 수 있는 떡볶이가

비주얼 승리하였다.

 

오우 고급져라~!

 

 

약간의 날치알과 허브잎

그리고 소시지에 칼집을 넣어 준 것으로만

길거리 분식점 음식에서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으로

떡상한 느낌이다.

 

뭐 분식점이나 레스토랑이나 떡볶이는 다 맛있지만서도~ :)

 

 

따봉~!

 

 

고소한 생크림과 짭쪼름한 명란젓이 아주 잘 어울리는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날치알은 비주얼적으로도 훌륭하지만

씹을 때 터지는 식감이

이건 정말 신선한 음식이구나하는 느낌을 부여해주어

매우 만족이다.

 

 

날치알 잔뜩 묻혀서 쫄깃한 떡 한 입~ 앙~!

 

 

맛있게 만든 명란 크림 떡볶이~!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는 고급스러움이다.

 

핵꿀맛 보장~!

 

꼭 한 번 색다른 떡볶이 만들어 드셔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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