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미슐랭/반찬 요리 미슐랭

카레의 무한 변신, 브런치에 어울리는 계란 카레 범벅 만들기, 만드는 법

방구석미슐랭 2019. 2.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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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활용 요리, 식빵에 곁들여 먹는 카레 범벅 

 

< 방구석 미슐랭, 우리집이 맛집! 백종원도, 달인도 저리가라 내가 요리왕이다!ㅋ>< 달인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황금 레시피, 백종원 레시피, 만물상 레시피, 김수미 레시피 >< 칼칼한 매콤 카레가 느끼할 수 있는 식빵의 맛을 잡아 준다. >< 카레(커리)로 고급 브런치 느낌의 아침, 아점, 점심 식사를~! >

 


    ~^^

 

 

 

 

 

 

 

 

설 연휴 마지막 날 아점 브런치는 식빵으로 시작한다. 식빵에 그냥 잼과 버터를 발라 먹을까하다가 식품 저장고(?)를 뒤져보니 고형 카레가 조금 남아 있어서 카레 범벅을 만들어 식빵 가니쉬로 얹어 먹기로 정했다.

 

지난 번 '크림 스피니치' 요리를 통해 식빵 가니쉬를 한 번 만들어 봤는데, 이번에는 카레를 활용한 가니쉬이다.

 

 

[ 관련글 ]

 

결론적으로 둘 다 식빵에 곁들여 먹기 참 좋은 요리이다. 둘 중 하나 쉽고 간편하게 후딱 만들어 브런치에 맛나게 먹으면 모양도 좋고, 맛도 좋고~!^^

<띠리띠리야>

 

 


 

브런치 - 식빵에 곁들이는 음식, 진득한 계란(달걀) 카레 범벅


 

< 계란 카레 범벅 준비물 :: 만드는 법 레시피 >

 

[ 기본재료 ]

 

< 브런치 재료 >

식빵, 소시지, 과일 등

 

<계란 카레 범벅>

브로콜리 적당량, 고구마 또는 감자 2개

양파 한 개, 달걀 2개

고형카레 3조각

다시마물 종이컵 한 컵 180ml (맹물로 대체 가능)

* 당근도 같이 넣어 주면 좋음

 

 

 

다시마 우린 물을 먼저 준비한다. 

 

 

다시마를 종이컵 한 컵 반 분량의 물에 넣고 10분간 센불에서 팔팔 끓여 준다. 끓고 난 후의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다시마물을 준비한다.

 

 

감자 2개를 깍둑썰기로 준비해 준다. 나는 감자가 당장에 없어서 고구마를 2개 썰어 주었다.

 

 

브로콜리는 송이 2~3개 정도 떼어내서 고구마의 깍둑썰기 크기랑 비슷한 크기로 썰어 주었다.

 

가스렌지의 강한 불에서 끌이기 시작한다.

 

 

양파는 한 개를 마찬가지로 고구마와 비슷한 크기로 깍둑썰기를 해 준다.

 

고구마와 브로콜리를 넣고 끓이는 냄비의 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양파를 넣어 준다.

 

 

양파와 함께 달걀을 2개 톡톡 까서 넣어 준다. 불은 계속 센불을 유지한다.

 

 

계란이 잘 섞일 수 있도록 주걱으로 노른자를 재빠르게 깨서 휘저어 주며 채소들을 익혀 준다.

 

 

고형카레를 준비한다.

 

 

풀어진 계란이 응고가 되어 익었으면 카레 3조각을 분리하여 넣어 준다. 육수가 조금 남아 있을 때 넣어 주어야 카레가 잘 섞이게 된다.

 

 

카레 3조각을 넣으면 전분 성분으로 묽어 지게 된다. 육수가 많이 졸아들어 질퍽하게 될 때까지 저어 준다. 이때 불은 중불을 유지한다. 지속적으로 저어주지 않으면 고구마가 냄비에 눌어 붙어 탈 수 있다.

 

육수가 많이 졸아 들었으면 불을 끄고 한 김 식혀 준다.

 

 

카레 범벅이 식을 동안 식빵을 구워 준다. 적당한 프라이팬에 버터를 소량 두르고 중불에서 달궈진 팬에 식빵을 올려 둔다.

 

그릴 모양 프라이팬에 식빵을 굽는다면 가급적 식빵은 위치를 바꾸지 않도록 한다. 그릴 모양이 복잡해진다. 버터가 한 쪽에 너무 몰려 있으면 식빵 한 쪽 부분만 버터를 흡수하기 때문에 식빵을 올리기 전에 버터가 고루 퍼질 수 있게 키친타월로 닦으면서 펴주는 것도 좋다.

 

식빵까지 다 구웠으면 재빠르게 브런치 후딱 먹을 준비를~!~!~!~!

 

소시지와 식빵에 발라 먹는 모닝버터를 같이 꺼내주어 브런치의 느낌을 살려 주었다. ㅎㅎ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계란 카레 범벅을 곁들인 공휴일 브런치 완성~!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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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가져다 준 콜라비는 썰어 먹을까하다가 플레이팅 재료로 일단 써 본다. 콜라비를 이번에 처음 먹어보게 되었는데, 무 주제에 너무 달고 맛있다. 취향저격!!

 

과일 대신에 먹어도 좋을 만큼 맛있는 채소 콜라비~!

 

 

식빵과 딸기, 소시지와 계란 카레 범벅으로 차려진 산뜻한 브런치이다. ㅎㅎ 식빵 불조절에 약간 실패해서 그릴 자국이 좀 씨게 갔다; ㅋㅋ

 

 

카레의 향긋한 냄새가 아침 밥상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버터 두른 식빵 냄새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그냥 바라만 봐도 침샘 폭발이다.

 

 

오늘 자취 아점식도 따봉 아니던가~ 따따따따따봉~!

 

 

식빵에 버터를 살짝 바르고 소시지를 약간 잘라 올려 놓은 다음 향신채인 루꼴라를 하나 살짝 얹어 향미를 더한다. 그리고 계란 카레 범벅을 잔뜩 올려 놓고~! 한 입 아앙~~~~~

 

 

앙~~~~~김호띠!!! 맛있어~ 버터와 카레의 조합이 제법 좋다. 버터의 고소한 짠맛에 이은 카레 범벅의 묵직한 식감~ 그리고 매칼한 맛까지~ 맛있는 한 입이다. 기분이 조으다~

 

식빵 세 개를 게눈 감추듯 먹고 말았다. 근데 배고프다. ㅡ.ㅡ;; ㅋㅋㅋ

 

 

그래서 햇반 하나 퍼뜩 돌려서~!

 

 

남은 카레 범벅에 비벼 비벼~! 역시 카레는 밥이랑 궁합이 참 조아조아~! ㅎㅎ

 

여따 김치 한 쪽 촥~ 올려서 먹으면 핵꿀맛이겠으나~ 김치는 생략했다.

 

 

여튼 배부르게 아점 브런치를 잘 해결했다규~!^,.^ 맛있는 계란 카레 범벅~ 식빵과 곁들여 먹기 참 좋은 요리이다. 브런치에 좋은 음식~ 한 번 해 드셔보시라규~!끄~~읕~!

 

 

 

 

 

 

 

 

 

[ 다양한 브런치 자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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