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미슐랭/밥 요리 미슐랭

봄 나들이 준비, 속이 꽉찬 알찬 김밥 만들기, 만드는 법! 대구 소고기 김밥(효목 김밥)보다 더 맛있게 만들었다!

방구석미슐랭 2019. 2. 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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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도시락으로 안성맞춤~! 알찬 김밥 만드는 방법~!

 

< 방구석 미슐랭, 우리집이 맛집! 백종원도, 달인도 저리가라 내가 요리왕이다!ㅋ>< 달인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 황금 레시피, 백종원 레시피, 만물상 레시피, 김수미 레시피 >< 홈메이드 김밥으로 속을 꽉 채우자~! >< 김밥용 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 >< 김밥 깔끔하게 싸는 방법 >< 대구 소고기 김밥, 교리김밥 안 부럽다~! >

 


    ~^^

 

 

 

 

 

 

 

 

대한민국 대표적 소풍 도시락 메뉴, 김밥~ 어릴 적, 소풍 날이면 언제나 아침부터 엄마가 많이 분주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좁디 좁은 주방에 온갖 재료들을 펼쳐 놓고 아들 둘 김밥 싸느라 허리도 못 펴고 김밥을 말던, 어둑한 새벽녘 고소한 김밥향 속에 파묻힌 엄마 모습~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김밥은 맛있는 음식 그 이상의 의미로 유년시절 순수했던 추억을 끄집어 올려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으리라~

 

김밥과 함께 연상되는 운동회, 수건돌리기, 보물찾기와 같은 단어들이 지금 시대에는 조금 옅어졌을런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김밥이라는 음식은 지금도 일상적 생활에서 잠시 벗어난 특별한 상황과 어울리는 음식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그 어릴 적 나는 열심히 김밥을 먹는 존재인 줄로만 알았더니, 어느샌가 내가 김밥을 싸게 되었다. 엄마가 늘 싸 주던 김밥을 쌌다 생각하니 지금도 뭔가 어색하네~ㅎㅎㅎㅎ;;

 

여튼 오늘 포스팅은 김밥 전문점처럼 속이 꽉 찬 김밥을 싸는 것이다. 이름하여 '속이 꽉 찬 알찬 김밥!'

<띠리띠리야>

 

 


 

재료가 듬뿍 들어간 속이 꽉 찬 알찬 김밥 마는 법!  

 


 

김밥을 싸 본 이유는 특별한 일이 있어서라기보다 그냥 김밥을 한 번 싸 보고 싶어서였다. 이왕 요리하는 김에 다양한 요리도 해 봐야 하는데, 도시락 메뉴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김밥도 한 번 해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도전하였다.

 

엄마가 만들 때 옆에서 하나씩 집어 먹을 땐 그렇게 쉬운 요리처럼 보이더니, 직접 만들어보니 이거 원-_-;;;;;;;;;; 준비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김밥 마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더구나 정리하는 시간마저 오래 걸린다. 옆에서 집어 먹는 건 순식간이지~~~;;

 

그 어둑어둑 동트기 전, 새벽부터 일어나 김밥을 싸야 했던 엄마의 모습이 괜히 더 마음이 짠해지는 김밥싸기가 되었네~ ㅎㅎ;;

 

뭐든 직접 해 봐야 힘든 걸 안다니까~ 이 글 읽는 누군지 모를 분들도 여러 경험 많이 해 봐야합니다~! 인간은 작은 소우주라서 내 삶 속의 공간 밖의 미지의 우주는 알 수가 없어요. 경험하고 나아가야 비로소 조금 유추라도 할 수 있을 겁니다!

 

TMI. 꼰대 잔소리~ ㅈㅅ ㅋㅋㅋ 내가 나에게 하는 잔소리임~!ㅎㅎ

 

 

 

< 속이 꽉 찬 소고기 김밥 준비물 :: 7줄 만드는 법 레시피(레서피) >

 

[ 기본재료 ]

 

< 김밥용 밥 짓기 >

쌀 종이컵 3컵, 찹쌀 1/4컵, 다시마 적당히, 밥짓는 물 종이컵 3+1/4컵

 

< 김밥용 밥 만들기 >

참기름 3큰술, 소금 1큰술, 통깨 1큰술

 

< 김밥 속 재료 >

소고기 다짐육 250g, 맛술 2큰술 또는 소주 소주컵 1컵 분량 (50ml)

오이 한 개, 게맛살 크래미 5개

단무지 (370g짜리인데 절반 사용)

우엉 (110g짜리인데 2/3사용)

당근 한 개, 깻잎 14장

달걀 4개 (지단용)

 

[ 취향 재료 ]

 

마요네즈, 참치, 청양고추, 어묵 등

 

 

먼저 맛있는 김밥용 밥을 지어준다. 흔히 꼬들꼬들하게 짓는 밥이 김밥용 밥으로 제격이라고 하는데, 취향 차이는 있을 수 있겠으나 찹쌀이 조금 들어가서 약간 찰지게 지은 밥 씹을 때 쫀득쫀득하니 맛있더라~

 

나도 꼬들꼬들한 밥으로 지은 김밥만 좋아했는데, 지난 번에 무스비와 이번에 김밥 만들면서 해 보니 약간 찰진 밥도 쫀득해서 김밥으로 만들기 좋았음~! 다만, 김밥에 밥풀 묻히는 작업이 조금 힘이 들 수 있으니 감안하고 꼬들밥으로 만들 사람은 찹쌀을 빼고 만들길 바람~!

 

< 맛있는 김밥용 밥 만들기 >

쌀 종이컵 3컵 + 찹쌀 종이컵 1/4컵 + 사각형 다시마 3장~4장 + 물 3컵 + 1/4컵

 

 

그리고 압력밥솥이나 전기밥솥에 밥을 지으면 완성~! 다시마를 넣는 이유는 몇 번 말했지만 '글루탐산'이 함유되어 있어 참 맛이 좋은데, 말로 설명하기 힘든 '감칠맛'을 내기 때문이다.

 

글루탐산의 염을 결정 형태로 만들어 대량 생산하는 것이 바로 글루탐산 일소듐, 즉 글루탐산과 소금의 화학 결합물 MSG다. 이 글루탐산은 소듐과 결합할 때에 감칠맛을 강하게 낸다고 하니 '나트륨(소듐)' [소금]을 나중에 조금 첨가해 주도록 할 것이다.

 

TMI하나 시전하자면 그래서 우리가 먹는 대표적 MSG 대명사인 '미원'을 먹는다고 몸에 해로운 것이 아니다. 화학 조미료란 말 때문에 천연이 아닌 것을 먹는 것으로 오인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화학 분해 한 것을 결합시켰을 뿐인 것이다. 아이가 먹는 모유에도 글루탐산이 다시마의 용량과 비슷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몸에 나쁠 것이 없다. 그래서 더 맛있게 먹는 것일지도 모르고~

 

근데 문제가 너무 맛있어서 문제라는 것이다. 뭐든 과하면 문제가 되는데 맛있다보니 이성의 선을 넘어서서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적당량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겠으나, 조금 조절한다면 MSG는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 할 수 있다.

 

 

먼저 다시마를 넣고 밥을 짓는다.

 

 

참기름을 3큰술 준비한다.

 

 

소금을 한 큰술 참기름에 녹여 줄 것이다. 그래야 밥에 골고루 소금이 묻어서 김밥이 벌칙 요리가 되지 않을 것이다.

 

 

통깨도 한 큰술 넣어 준다.

 

 

뜨끈한 밥에 한 번에 붓지 말고 절반만 흩뿌려 준다.

 

 

그리고 주걱 날을 세워서 잘 섞이게 비벼 준다. 그리고 또 나머지 참기름에 녹인 통깨 소금을 흩뿌려 준다. 그리고 또 비벼 준다.

 

찹쌀 때문에 너무 오래 비비면 떡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날을 세워서 한 번에 10회 이하로 섞어주도록 한다.

 

 

뜨거운 밥인 상태로 김밥김 위에 올리고 김밥을 만들게 되면 수분감 때문에 김이 다 찢어 진다.

 

그래서 랩을 씌워 놓고 한 김 식을 수 있게 다른 재료들을 준비하도록 한다. 차갑게 하는 게 아니라 적당히 온기가 남아 있는 수준까지 식혀 주면 된다.

 

 

다음으로 지단을 부쳐줄 것이다. 지단은 흰자와 노른자를 따로따로 분리하여 부친다. 달걀 4개를 까부수어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준다.

 

흰자와 노른자를 힘차게 저어서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흰자에 생기는 거품은 모두 걷어 주어야 기포 없는 지단을 만들 수 있다.

 

 

프라이팬을 약불로 달궈주고 식용유를 뿌린 후 키친타월로 닦아준다. 그리고 프라이팬 전체를 코팅하듯 문질러 준다.

 

 

약한 불에서 흰자를 붓고 서서히 익을 수 있도록 기다려 준다. 성급하게 뒤집으려 하면 지단이 다 찢어 진다. 가장자리가 다 익었을 때 천천히 들고 양손으로 붙잡고 살짝 뒤집어 주도록 한다.

 

근데 흰자는 좀 부치기 힘들다~ 어짜피 채썰 것이기 때문에 조금 찢어저도 낙담하지 말고 그냥 부치도록 하자.

 

 

식용유 묻힌 키친타월로 한 번 더 코팅한 후 노른자를 쓱~~ 부어 준다.

 

노른자는 비교적 탄력이 좋아 잘 뭉친다. 그래서 잘 부쳐진다. 약불에서 지단을 부치도록 한다.

 

 

부쳐진 흰자는 열기가 있을 때 바로 채썰면 다 으스러져 버린다. 한 김 식은 후 채썰어 주도록 한다.

 

 

노른자도 마찬가지로 한 김 식힌 후 채 썰어 주도록 하자~!

 

 

당근 한 개를 강판에 채썰어 주도록 한다.

 

 

생각보다 너무 얇게 채 썰어졌다. 조금 두꺼운 크기로 채 썰렸으면 소금을 한 꼬집 쳐서 프라이팬에 볶아 주려고 했는데, 너무 얇게 썰어져서 그냥 생식하기로 한다.

 

아삭아삭 씹는 맛도 필요할 것 같아서 당근은 생식이다.

 

<띠리띠리야>

 

 

 

 

오이를 썰어 준다. 속이 꽉 찬 김밥의 비법 중 하나가 모든 재료를 채썰어서 넣어 준다는 것이다. 그래야 김밥 썰어 낸 단면이 예쁘기도 하고 풍성해 보인다.

 

오이는 가운데 씨 부분은 제거하고 넣어 줄 것이다.

 

 

전에 월남쌈 만들 때, 엄마가 잠깐 도와줬는데 오이를 이렇게 껍데기부터 둥글게 벗겨 내시더란~ 감탄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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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도 한 번 따라해봤다. 이런 칼질을 못해서 조금 위험했지만 서투르게 가운데 심을 빼 놓고잘 둘러 벗겨 냈다.

 

 

둥글게 벗겨낸 오이들을 차곡 차곡 쌓아서 채썰어 준다. 가운데 씨는 수분기 때문에 김밥이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고 넣는다.

 

 

우엉은 슈퍼마켓에서 김밥용으로 사 왔다. 우엉도 반을 갈라 넣어주기도 하는데 나는 그냥 넣어 버렸다. 갈라서 넣으면 좀 더 예쁜 단면이 완성되겠지?

 

 

단무지도 사왔다. 역시 잘게 갈라서 쓰면 예쁘다. 근데 나는 그냥 사용했다.

 

 

그냥 게맛살은 밀가루 함량이 많아서 별로 맛이 없다. 요고 5개짜리 마트에서 1천원하면 살 수 있다.

 

 

최대한 분리해 보았다~ㅋㅋ 힘들어~~;; 김밥은 정말 준비할 게 너무 많다. ㅡ.ㅡ;; 혼자하기 너무 빡세다.

 

 

소고기 다짐육 250g을 볶아 준다. 김밥용 밥 말고 다른 부분에 간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소금 간을 해 주어도 좋다. 나는 싱겁게 먹으려고 후추만 뿌려 주었다. 

 

소금은 1/3큰술 정도 뿌려주면 적당하겠다.

 

 

그리고 혹시 모를 잡내 제거를 위해 소주를 소주컵 1컵 분량(50ml)으로 부어 주었다.

 

 

재료를 모두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김밥을 싸기 위해 편안하고 안락하게 김밥을 말 수 있는 자세를 취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자리를 세팅해 주었다.

 

하, 지금까지도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부터 시작이다. ㅋㅋㅋㅋ 김밥의 길은 정말 험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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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용 발 사이사이에 밥풀이 묻으면 세척하기 귀찮으므로 일회용 비닐팩을 찢어서 먼저 깔고 김밥용 김을 위에 깔아 주었다.

 

김밥용 김은 만저보면 보들보들한 면이 있고 거친 면이 있는데, 부들부들한 면을 위로 오게 펼쳐 주었다. 밥을 잘 펼 수 있도록~!

 

 

밥을 최대한 얇게 김의 3/4 지점까지 펼쳐 바른다. 손으로 밥을 펴 발라야 하는데 손에 자꾸 붙어서 바르기 쉽지 않을 것이다.

 

옆에 종지에 참기름을 조금 부어서 손가락에 묻여 가면서 밥을 떼 내어 얇게 펴 발라 준다. 그리고 김의 젤 상단 부분에도 마지막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밥풀을 풀처럼 미리 몇 개 발라 놔 준다.

 

 

깻잎을 먼저 양쪽으로 2장을 깔고 재료들을 차곡차곡 듬뿍듬뿍 넣어 주도록 한다.

 

 

재료를 이렇게 넣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 넣어 준다. 밑에 깔린 밥이 조금 보일 정도는 남겨 놔야 한다.

 

첫 시작 부분의 김을 그쪽 밥풀에 맞닿을 수 있게 말아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 부분의 김을 몸쪽으로 땡기듯 힘을 살짝 들어 올려 돌돌 말아 주며 마지막 부분의 밥풀에 붙이고 나머지 마무리 밥풀까지 잘 붙여준다. 그리고 김밥용 발로 김밥 전체를 감싸고 힘을 주어 돌돌돌돌 말아 주어서 형태를 잡아 주도록 한다.

 

 

김밥 하나가 완성 됐으면 췜기름을 쓱쓱 발라주어 윤기를 더해 식욕을 폭발시켜 보자~!

 

 

7개 만들 수 있는 밥의 양인데, 총 6개 만들고 힘들고 짜증나서 나머지는 그냥 퍼 먹었다. ㅡ.ㅡ;; ㅋㅋ

 

이제 잘 드는 칼로 예쁘게 썰어서 맛있게 먹으면 되겠지~!?

 

김밥을 썰 때는 칼 날에 참기름을 살짝 묻혀서 잘라 주어야 김밥이 찢어지지 않고 잘 잘리게 된다. 참기름을 묻혀주지 않으면 칼로 썰 때, 밥풀이 칼날에 밀려서 수분으로 약해진 김밥김이 찢어지기 십상이다.

 

겨우겨우 완성한 오늘의 자취 한 끼~!

 

완성~!

 

짜잔~!

 

 

 

 

 

봄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속이 꽉 찬 알찬 

 

소고기 우엉 게맛살 등등 정말 핵 맛있어? 김밥이다.

 

밥의 양을 최소화하고 속을 꽉 채워서 보기만해도 이곳이 에버랜드가 된다.

 

'나는 지금 티 익스프레스를 기다리고 있다. 2시간을 기다리려니 상당히 빡쳐서 김밥이 너무 맛있다.'

 

역시 기다리며 먹는 김밥이 최고얌~! 티 익스프레스 타면서 다 게워내야징~찡긋~

 

 

형형 색색~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속이 꽉 찬 알찬 김밥이다. 김밥은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것 같다~! ㅋ

 

양심적으로 콜라는 제로콜라를 택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래잖아~

 

정신승리 오지고요~!

 

 

소고기, 게맛살, 단무지, 당근, 오이, 우엉, 계란 지단 등 다양한 맛있는 재료들이 한 가득 들어간 홈메이드 알찬 김밥~!

 

 

내가 만든 김밥 따아봉이야~!~!~!~!

 

 

단무지와 우엉을 잘게 썰어 넣는 게 더 맛깔나게 보이겠다 싶은 김밥 비주얼이다.

 

그래도 삐쭉삐쭉 꼬다리가 젤 맛있어~ ㅋㅋ

 

 

통깨를 살살 뿌려서 완성한 홈메이드 킹김밥~ 아니 김밥킹이 더 어감이 자연스럽네~

 

통깨를 살살 뿌려서 완성한 홈메이드 김밥킹!! ㅋㅋ

 

봄을 빨리 재촉하는 음식이다~ 어차피 난 갈 데가 없는데......약수터라도 가야겠다. ㅋㅋ

 

 

남은 김밥은 요렇게 따로 담아서 내 마음 속에 저장~! 찡긋~

 

그러면 다 쉬어 빠지겠지~ 냉장고에 넣어두고 계란물 묻혀서 프라이팬에 구워 먹든가 전자렌지 데워 먹든가 해야겠다.

 

김밥 하나 썰지 말고 계란물이랑 빵가루 묻혀서 튀김김밥 만들어도 제맛일 것 같은데~ 이미 다 썰어 버렸네~ 아쉽다. ㅎㅎ;;

 

 

 

김밥이 상당히 양이 많다. 2줄 먹었는데, 배가 산더미처럼 불어서는...하..ㅎ 김밥이나 비빔밥이나 내가 얼마나 먹고 있는 건지 잘 몰라서 참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음식임에는 틀림 없어 보인다.

 

그래도 뭐 어때 맛있으면 0칼로리!! 나는 오늘도 정신승리~ 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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