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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한끼 179

돈까스 참치 마요 덮밥~ 참지 마요~!

초간단 요리, 돈까스 참치 마요 덮밥 안 녕 하 세 요~^^ 오늘 저녁에 뭐 먹지? 오늘 아침에 뭐 먹지? 먹는 것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단순히 무엇을 먹을까에 대한 고민이라면 보이는대로 먹으면 되겠건만 지금 시대의 먹는 고민은 그러한 고민을 넘어선 고민이죠. 무엇을 어떻게 잘 먹을까에 대한 고민. 제일 좋은 방법은 늘 외식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겠지만 외식도 어떤 한계점이 다다를 때가 오죠. 늘 비슷한 음식에, 경제적 압박에..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 먼저 알려드릴 요리는 (요리라고 칭하기도 부끄럽네요 ㅋㅋㅋ) ' 돈까스 참치 마요 덮밥 ' 입니다. 돈까스 참치 ..

하카타 토리몬 (후쿠오카 면세점 기념품 쇼핑 베스트 물품)

하카타 토리몬으로 즐기는 자취생 저녁 간식~! (간단요리 자취집밥) - 땅콩, 아몬드, 바나나, 삶은 계란, 우유 그리고 하카타 토리몬 - 안 녕 하 세 요~^^ 평소 밥을 부실하게 챙겨 먹진 않습니다만 평일에 일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밥 챙겨 먹기도 귀찮기도하고 점심을 직장에서 너무 거하게 챙겨먹고 돌아와서.. (거의 뷔페식처럼 맘껏 먹을 수 있는 곳이다보니 맛있는 메뉴가 나올 때는 엄청나게 먹고 오네요.) (근데 거의 매일 매일이 너무 맛있는 메뉴라는게 함정...영양사님 죄송합니다!!!ㅎㅎㅎㅎㅎ;;) 저녁은 뭘 챙겨 먹기가 속이 너무 부대끼고 더부룩하고 그렇네요. 밥을 챙겨 먹자니 너무 배가 부르고 아예 안 먹자니 잠 잘 때 배가 고파서 잠을 못 이룰..

야마야 명란 튜브, 서니사이드업 계란 후라이 (오늘의 저녁 식사~!)

야마야 명란젓과 서니사이드업(?)의 계란 프라이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오늘의 자취 집밥 저녁 식사는 후쿠오카 면세점의 단골 선물 리스트인 야마야 명란 튜브를 활용한 '따끈한 오뚜기밥은 명란젓과 먹어야 JMT' 이라는 요리입니다. 야마야 명란 튜브, 서니사이드업 계란 프라이 일본 후쿠오카 여행 다녀오신 분은 많이 보셨을 겁니다. 후쿠오카 면세점 56-59 게이트 방향으로 있는 곳에 야먀야 명란 튜브 매대가 놓여 있죠. 뭐 이런, 다양한 형태의 맛을 지닌 명란젓이 튜브 안에 쏙 들어가 있습니다. 한 개 가격은 개당 600엔 이고요. 10개 6,000엔에 판매합니다. 묶음 판매라고 싸게 팔지도 않아요. 그냥 필요한 만큼만 사 보세요. 보존..

방구석미슐랭 2018.10.15

오리지널 엄마의 집밥~!

맛있는 한 끼 저녁,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이 포스팅이 어쩌다보니 제가 먹는 집밥의 과정들을 쭉 설명하고 나열하는 방향으로 포스팅이 진행되고 있는데 처음 적어본 계기가 그냥 내가 오늘은 무얼 먹고 무얼 생각하고 어떤 행동들을 하고 살았는지 기록하고 싶은 욕구로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어쩔, 안궁, 안물..) 여튼 지금 글은 그런 과정이 생략될 글이라 미리 떡밥을 좀 깔았습니다. 오늘은 본가에 다녀왔거든요. 갑작스럽게 엄마가 가족사진 한 번 찍자고 했는데 무슨 경품에 당첨됐다나 뭐라나.. 그 아실 분들은 아실 겁니다. 사진은 공짜인데 액자 만들고 화장해주고 하는 비용 청구하는 사진관의 영업 전략~ 사진관..

방구석미슐랭 2018.10.14

오뚜기 컵피자,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

홈쿡, 혼밥 자취집밥 냉장고 파먹기, 간단한 저녁 한 끼, 떠먹는 컵피자, 고메핫도그, 한라봉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가을이라 그러나.. 입맛이 없어서 저녁을 거를까 생각을 하다가 나중에 밤늦게 배고플 것 같아서 냉장고에 뭐 먹을 만한게 없나 디비봤습니다. (결혼 안 한 노총각이 이런데서 좀 씁쓸해지긴 하네요. ;;;) (누가 같이 있으면 어떻게든 귀찮아서라도 밥 챙겨먹고 할 텐데..) (혼자 있다보니 대충 떼워요. ㅎㅎ) 아, 그렇다고 뭐 슬프고 그런 건 아닙니다. ㅎㅎ 짝꿍이 있으면 또 그 자체로 행복하겠지만 지금 이 삶 자체도 행복한 삶이라 생각하거든요~! ..

이치란 돈코츠 봉지 라멘 (주말 아침 한 끼)

토요일 (주말) 아침 식사, 이치란 인스턴트 라멘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바쁜 한 주가 어떻게 지날까 했는데 언제나 그렇듯 주말은 또 오네요. 그렇게 새로울 것 없는 일상 속에서 저는 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제 먹은 라면과 오늘 먹을 라면이 항상 동일하지 않다는 생각, 종잇장 한 장 차이도 안 되는 이 말장난과 같은 사고의 차이가 삶의 방향을 180도 바꾸어 놓지 않습니까? 익숙함과 지겨움, 진부함과 새로함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꼰대 개똥 철학 한 번 읊어 주시고요~ 주말 아침부터 오지고요~ 면을 너무 사랑했던 남자, 면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 잠시 탄수화물의 공포에 지방에 빠져 외도한 과거가 존..

라면 (꽃게탕면) 끓이기, 에어프라이어로 KFC 치킨 데우기 (1+1 치킨나이트 행사)

(집밥 유선생) 라면은 늘 옳아~! 꽃게탕면과 에어프라이어의 도움으로 환생한 KFC 치킨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늦총각 자취생의 오늘 저녁을 포스팅합니다. 늘 그렇듯, 자취생의 시그니처 음식 보관용 용기에 그냥 꺼내먹기는 여전합니다. ㅋㅋㅋㅋ 사실 상당히 실용적인 생활 습관이죠. 라고 변명을 해 봅니다. ㅠㅠ 설거지가 귀찮기도 하고 앞서 집밥의 본질에서 말씀드린 그 애절한 사랑을 보여줄 타자(他者)가 없기에 읭 타자? 그냥 대충 먹는게 편해지고 그게 제 생활이 되었네요. 흠, 적고 보니 슬프군..... 어쨌든, 말나온김에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설거..

집밥의 본질을 조금은(?) 깨닫다.

총각 자취생, 집밥의 본질을 아주 쪼매 깨닫다.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십대, 이십대, 삽십대, 세상을 많이 경험했다 생각했고, 많이 느꼈다고 생각했다. 그 경험들을 나누어 줄 때라고 믿었고 나의 경험들에 공감을 표할 것이라 믿었다. 세상이 지루하다고 여겼고, 새로울 것이 없다고 여겼다. 바보처럼 생각하는 중이다. 아직도 새로울 게 많은 인생임을 똑같은 일상 속에서 불현듯 알게 되었다. 어제 부모님 댁에 다녀왔습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부모님의 잔소리는 줄어들지만 말 못하고 쌓아두는 걱정은 더욱 늘어만 가시는 것 같습니다. 그 모습에서 느끼는 죄책감인지 부담감인지 여튼 그 어떤 무거운 것들을 덜어내느라 자꾸만 부모님의 자리를 내 공간에서 밀어내려고 했습니다. 그렇게라도 마음이 편하고 ..

방구석미슐랭 2018.10.09

냉면, 쫄면, 납작만두, 떡볶이 맛있게 만들어 먹기~!

자취남의 한 끼 식사~! 아침 식사 만들어 먹기~!^^ (간단요리 자취집밥) 안 녕 하 세 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태풍이 지나고 나서 하늘은 너무나 맑음이네요. 완전 맑아서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데 또 어디로든 가고 싶지 않은.. 침대에 누워서 창문 열어두고 창문 밖, 뚫어지게 맑은 하늘을 바라바고 있는 것도 좋은 휴식이네요. ㅎㅎ 밀린 블로그 포스팅도 조금씩 하면서 말이죠~ 이따가 영화나 한 편 봐야겠습니다.ㅎ 집 떠나와 타향 살이한 지 어언, 십 여년이 지났습니다. 자취남의 식사는 늘 간단함이죠. 오늘 아침은 분식 메뉴 를 컨셉으로 함께 살고 있는 형과 맛있는 한 끼를 하였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질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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