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뜨끈 포장마차 꼬치 어묵탕(오뎅탕) 만들기, 만드는 법
소주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꼬치 오뎅탕~! 안 녕 하 세 요~^^ 겨울에 잘 어울리는 음식이긴 하지만 겨울이 지나가는 이 시점에 한 번 더 만들어 보도록 한다. 이름하여 '포장마차 꼬치 어묵탕' 떡볶이가 먹고 싶어 급하게 떡볶이를 만들면서 함께 찰떡 궁합인 어묵탕(오뎅탕)을 빼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와 채소만 몇 가지 사 와서 만들어 본 시원한 어묵탕이다. 그냥 밥에 떠 먹는 어묵국으로 먹어도 맛있는데, 일단 어묵탕은 밥 반찬이라기보다 하나의 요리로 나오는 대상으로 보는 게 적절하겠다. 그래서 어묵국일 때보다 조금 더 비주얼에 신경을 써서 멋진 단품 요리처럼 비춰지게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어묵국과 어묵탕의 만드는 방법이나 순서는 차이가 없다. 어묵을 썰어..